제 18 장 2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8 장 2 어떤 사람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즉 친구로 택해야 할 사람은 덕성이 있어야 한다. 악덕은 전염병과 같은 것이므로 건강한 사람을 전염병자와 함께 두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현자를 친구로 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다만 이 경우에 현자..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26
제 18 장 1.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8 장 1. 행복 중에서 가장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훌륭한 우정이다. 우정은 우리의 모든 우울을 달래주고 비애를 해소시키며, 궁지에 빠져 있을 때 좋은 상담을 제공해준다. 이것은 우정 속에 깃들여 있는 관용의 작용이지만, 이 한가지 덕성을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친구의 필..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24
제 17 장 6.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6. 나는 많은 사람들과 사귀는 교제에서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다. 나는 사교장에 가면 으레 나갈 때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내 마음속에 정리해둔 어떤 생각이 반드시 교란되어 돌아 오는것이다. 즉 모처럼 억제하여 이겼다고 생각한 정욕이 고개를 든다. 우리 마음..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24
제 17 장 5.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5. 우리가 사교를 좋아하고 고독을 피하는 것은 본능적인 일이라고 하지만, 언제나 명심해야 할 것은 친구가 너무 많으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참으로 신뢰할수 있는 친구는 100명에 하나도 없을지 모른다. 이 짧은 목숨이 그런 일 때문에 침체되어 손해를 보는 것은 큰 낭패로..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24
제 17 장 4.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4. 가장 바람직한 대화는 철학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것도 말만의 철학자가 아니라 행위를 통해 가르치는 철인이라야 한다. 즉 우리에게 생활에 요긴한 것을 가르치고, 실천에 이는게 하는 철인이라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시끄러운 일들에 초연할 수 없..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7
제 17 장 3.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3. 나는 요리집에 가기보다는 차라리 도살장에 가고 싶지만, 이것은 반드시 고기가 산더미처럼 쌓인 도살장에서 자제심을 기르기 위해서가 아니다. 요리집에서 호화로운 식도락을 즐기는 일에서 멀어지기 위해서다. 요리집에서는 주정꾼들이 비틀거리고 있으며, 음란과 사..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5
제 17 장 2.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2. 훌륭한 본을 보여준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당대에 세상을 위해 큰 공헌을 하게돈다. 교만한 자를 가까이 하면 허풍선이가 되고, 호색가를 친구로 삼으면 음탕한 자가 된다. 그러므로 악덕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 나쁜 본보기를 멀리해야 한다. 나쁜..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5
제 17 장 1.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1. 인생의 위로와 즐거움은 이야기를 나누는 데서 싹튼다. 이야기 속에서 중재가 생기고 조화가 이루어지며, 이렇게 해서 인간사회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것은 돌을 쌓아 대문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만일 하나의 석재가 다른 석재를 받쳐주지 않으면, 땅 위에 와르르 무너지게..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
행복론 제16장 12.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2. 어떤 사람은 설파하기를 우리가 죽음을 각오하면 고통을 견디는 용기를 가질 수 있고, 이 고통을 견디는 것이 죽음을 태연히 맞는 길이라고 한다.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나더러 말하라면, 현자는 죽음을 기대하고 고통을 참거나 삶에 지쳐서 기꺼이 죽는 것이 아니라,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
행복론 제16장 11.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1. 레오니라스가 3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셀모피리의 험한 골짜기를 차단하여 잘크세스의 대군을 저지시키려고 했을 때 “용사들이여, 저녁은 지옥에서 먹을 각오를 하고 이 점심을 먹어라!”하고 큰소리로 격려하자,모두들 일제히 환호하지 않았든가. 그리고 케디티..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