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武公의 閑山島歌 李舜臣 忠武公의 閑山島歌 寒山島月明夜 /한산도월명야 /한산섬 달 밝은 밤에 上戍樓撫大刀 /상수루무대도 /수루에 혼자 올라 큰 칼 불끈 잡고 深愁時何處 /심수시하처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선가 一聲羌笛更添愁 /일성강적경첨수 /들려오는 피리소리, 이내 시름 더해 주네. ..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李伯의 獨酌 2 李伯의 獨酌 2 (이백701~762)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 봄날저녁 한잔하려니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 혼자먹는 술, 친구가 없구나 擧杯邀明月 거배요명월 / 잔을드니 달년이 배시시 옆으로 앉고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 그림자놈 거드니 술친구 셋이로세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 ..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北征歌 남이장군의 북정가(北征歌) 白頭山石磨刀盡 백두산석마도진 豆滿江水飮馬無 두만강수음마무 백두의 돌 칼 갈아 다하고 두만강의 물 말 먹여 없애리. 男兒二十未平國 남아이십미평국 後世誰稱大丈夫 후세수칭대장부 사나이 스물에 나라 평정치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칭..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塞下曲 塞下曲 새하곡 (슬픈한시) 白馬黃金塞 /백마황금새 / 백마에 높이 올라 뿌리치고 가시더니 雲砂繞夢思 /운사요몽사 / 밤이면 아득히 사막을 휘도는 꿈 那堪愁苦節 /나감수고절 / 근심과 괴로움의 가을 어찌 견딜고 遠憶邊城兒 /원억변성아 / 멀리 떠난님 그리며 ... 螢飛秋窓滿 /형..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樂府詩集의 上邪 樂府詩集의 上邪 上邪 我欲與君相知 長命無絶衰 山無陵, 江水爲竭 冬雷震震, 夏雨雪 天地合, 乃敢與君絶 상사, 아욕여군상지 장명무절쇠 산무릉, 강수위갈 동뢰진진, 하우설 천지합, 내감여군절 하늘이시여! 님과 가까이 있게 하소서 우리를 영원히 끊기지 않게 하소서 산이 평지..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壬辰元旦 壬辰元旦 居然迎壬辰/거연영임진 聖訓僅商量/성훈근상량 어느덧 병술년을 맞이하니 성인의 가르침을 겨우 헤아린다 日暖烏魂守/일난오혼수 月明蟾魄當/월명섬백당 해는 오혼이(해가) 지켜 따듯하고 달은 섬백이(달이) 맡아 밝도다 仰天祈五福/앙천기오복 感地得三光/감지득삼..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暢月感懷 暢月感懷/창월감회 巖上孤松白傘奇/암상고송백산기 橫梢暢月感誰知/횡초창월감수지 바위 위에 저 소나무 하얀 우산 기이한데/ 가지끝에 걸린 동짓달의 감회는 뉘라서 알겠는가 千峯雪景如圖畵/천봉설경여도화 萬壑冬風似詠詩/만학동풍사영시 천봉우리의 설경은 그림을 그려놓..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成三問의 臨死賦絶命詩 臨死賦絶命詩(임사부절명시) 죽음에 임하여 노래한 절명시 - 성삼문(成三問) 擊鼓催人命 (격고최인명) 西風日欲斜 (서풍일욕사) 黃泉無客店 (황천무객점) 今夜宿誰家 (금야숙수가) 울리는 저 북소리 이내 목숨 재촉하는데 서풍에 걸린 해는 뉘엿뉘엿 지려 하네 황천가는 길에는 주..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韓愈 의 師說 韓 愈 (한유)의 師說 (사설) 古之學者는 必有師니 師者는 所以傳道授業解惑也라. 옛날의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스승이 있었으니 스승이란 도를 전해주고 학업을 전수시켜 주고 의혹을 풀어주는 까닭이다. 人非生而知之니 孰能無惑이리요. 惑而不從師면 其爲惑也는 終不解矣라. ..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
張籍의 秋思 秋思(추사) 張籍 (장적 766~830) 원문 (독음) 洛陽城裏見秋風 (낙양성이견추풍) 欲作家書意萬重 (욕작가서의만중) 復恐忽忽說不盡 (복공홀홀설부진) 行人臨發又開封 (행인임발우개봉) 직역 낙양성 안에 가을바람 불어와 집으로 보낼 편지를 쓰려니 온갖 생각 다 들어라 너무 바빠 할 ..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