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國無常强無常弱 [終] <130>國無常强無常弱 國: 나라 국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强: 굳셀 강 弱: 약할 약 한나라의 흥망성쇠는 결코 영원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나라는 항상 강할 수 없고 항상 약할 수도 없다. 법을 받드는 사람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질 것이고 법을 받드는 자가 약하면 그 나라는 약해질 것..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9>人人親其親, 長其長, 而天下平 <129>人人親其親, 長其長, 而天下平 세상이 혼란스러우면 혼란을 바로잡기 위한 수많은 방안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은 언제나 이런 방안을 제시한다. 때로는 국방으로, 때로는 경제로, 때로는 외교로 나라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맹자는 이런 경우에 집권..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8>聽之以心 <128>聽之以心 우리는 억울한 것이 참 싫다. 억울한 사연은 나에게 불합리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억울한 사연의 상당 부분은 대개 오해에서 생긴다. 그리고 오해의 상당 부분은 대화에서 생긴다. 사람은 어떤 말에 대한 독특한 이미지, 어떤 호칭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7>惡醉强酒 <127>惡醉强酒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곧잘 억지를 부린다.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지만 나가서 놀고, 건강을 해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담배를 끊지 못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 급하지 않은 일에 돈을 쓰고, 지금 잠을 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눈을 붙인다. ..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6>有慾無剛 <126>有慾無剛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유난히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이 잘 따라 주지 않거나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냉철하게 생각하면 문제는 타인에게 있지 않고 내게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有慾無剛(유욕..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5>多言數窮 <125>多言數窮 요즈음은 자기광고 시대라고 하여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곧잘 부정된다. 특히 취직 전선에서는 자신을 적절하게 알리기 위해 말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나 ‘침묵은 금’이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도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말을 삼가라..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
<124>誠於中形於外 <124>誠於中形於外 살다보면 세상이 야속하게 보일 때가 있다. 부모는 때로 자식이 야속하게 보이고, 자식은 때로 부모가 야속하게 보인다. 부부 간에도, 친구 사이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誠於中, 形於外(성어중, 형어외)’라는 말이 있다. ‘誠’은 ‘..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
<123>欲入閉門 <123>欲入閉門 인재를 초빙할 때는 그에 맞는 예절을 갖추어야 한다. 예절을 갖추지 못하면 인재는 모여들지 않으며, 이미 왔던 인재도 떠난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이뤄지지 않는다. ‘欲入閉門(욕입폐문)’이라는 ..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
<122>無爲其所不爲, 無欲其所不欲 <122>無爲其所不爲, 無欲其所不欲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욕심내지 말아야 할 것을 욕심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보다. ‘無爲其所不爲(무위기소불위), 無欲其所不欲(무욕기소불욕)’이라는 말이 있다. ‘無’는 ‘없다, 없어야 한다’라는 뜻이다. ‘無名(무명)..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
<121>治人不治, 反其智 <121>治人不治, 反其智 어느 조직이건 사람을 다루는 사람이 있다. 가장은 가족을, 선생은 학생을, 사장은 사원을 다룬다. 모든 조직의 ‘長(장)’은 이렇게 사람을 다루는데 한자에서는 어떤 대상을 다루는 행위를 ‘治(치)’라고 말한다. 가정을 다루는 일을 ‘治家(치가)’라고 하며..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