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대구의 풍수와 화재 [살롱] 대구의 풍수와 화재 근래에 유달리 대구에서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렇게 대구에서 불이 많이 나는가. 몇 달 전에 이 문제를 이미 다룬 바 있지만, 대구에 사는 독자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한 번 더 다룬다. 먼저 대구 지세(地勢)의 특징은 동서남북에 모두 높은 바위산이 포진하고..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5
[살롱] 石坡蘭과 三轉之妙 [살롱] 石坡蘭과 三轉之妙 흥선대원군이 남긴 자취 가운데 하나가 석파란(石坡蘭)이다. 대원군은 특별히 난(蘭) 그림을 잘 그렸고, 대원군이 그린 난을 세간에서는 ‘석파란’이라고 불렀다. 석파(石坡)는 대원군의 호이다. 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 의하면 사군자(四君子) 가운데 난 그리기가 가장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5
[살롱] 사자성어와 시경 경어 [살롱] 사자성어와 시경 경어 최근에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사용하여 사회가 돌아가는 현상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연말에 교수들이 뽑은 ‘상화하택(上火下澤)’이 있었고, 신년 초에는 ‘약팽소선(若烹小鮮: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굽듯 해야 한다)’이 소개되었다. 청와대에서는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5
[살롱] 戰而不降 [살롱] 戰而不降 플레이보이는 술집에서 주특기가 드러나고, 보통 사람은 도박을 할 때 숨겨져 있던 기질이 드러난다. 기업의 CEO나 정치인은 인사권을 행사할 때 그 취향과 가치관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기질은 어떤가. 이번에 여야가 모두 반대하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5
[살롱]겨울철의 대구탕 [살롱]겨울철의 대구탕 40년 라이벌인 YS와 DJ. 여러 가지로 닮은 점이 많다. 차례로 대통령을 지냈고 섬 출신이라는 점도 그렇다. 바닷가 태생이라서 그런지 두 사람은 생선탕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의도 태생인 DJ가 좋아하는 생선은 홍어, 거제도 태생인 YS는 대구이다. DJ가 홍어탕을 먹으면서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2
鷄龍山派의 예언 鷄龍山派의 예언 예언이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불길한 쪽의 예언보다는 희망을 주는 낙관적인 예언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낙관은 낙관을 낳는다. 나라의 국운을 주로 예측해온 문파가 계룡산파이다. 왜 계룡산파인가? 계룡산은 산 전체가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이라서 영적인 에..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2
세설신어 [책마을] 고대중국 귀족사회 관습등 실상 생생히... ●세설신어(전3권) 유의경 지음, 김장환 옮김, 살림. 소설이라는 문학형식을 통해서 한 나라, 한 시대의 생활을 파악하는 것은 흥미롭기도 하거니와 역사서 보다도 더 정확한 이해에 도달하는 길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소설은 마치 무의식의 언술..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6.22
제115주 동양명언 제115주 동양명언 : 건강한 가치관이 전제된 삶의 자세는 바른 사회관으로부터 시작함을 확인합니다. ◈ [금주 명언] - 見善如不及하고, 見不善如探湯하라. ◆ [독음] -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 [한자] - 볼 견/ 착할 선/ 같을 여/ 아니 불/ 미칠 급// 볼 견/ 아니 불/ 착할 선/ 같을 여/ 찾을 탐/ 끓일 탕..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0.06.21
제114주 동양명언 제114주 동양명언 : 구습에서 탈피한 새로운 건강한 가치관의 성립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금주 명언] - 苟日新이어든 日日新하고 又日新하라. ◆ [독음] -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 [한자] - 진실로 구/ 날 일/ 새 신// 날 일/ 날 일/ 새 신// 또 우/ 날 일/ 새 신 ▶ [출전] - 『大學(대학)』〈2장〉 ◈ [해..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0.06.21
[한자 이야기]<901> [한자 이야기]<901> 子路拱而立한대 止子路宿하여 … 지난 호에 이어진다. 子路는 공자를 모시고 여행하다가 우연히 뒤처졌는데 이때 荷條丈人(하조장인)을 만나 선생님을 못 보았느냐고 묻자 하조장인은 ‘사지를 움직이지 않고 오곡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무어 선생님이라 하느냐’고 말했..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