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제 24장 4.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4장 4. 우리의 고통이나 병은 다만 육체에 영향을 줄 뿐이다. 병사의 다리에 상처를 입펴 질주력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정신은 여전히 자유롭기에 들을 수도 , 배울 수도 , 기르칠 수도 , 권면할 수도 있고, 그 밖의 여러 가지 선한 일을 할 수 있다. 다만 고통을 태연히 참는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1.04
행복론 제 24장 3.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4장 3. 이세상에서 거처를 옮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민족 어떤 국민도 이동을 한다. 전세가 불리할 경우나 폭풍, 난파, 식량부족 등으로 말미암아 이방의 기슭에 표류하기도 하고 악역이 유행하여 할 수 없이 이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전란이나 지진 또는 국내 인구의..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1.04
행복론 제 24장 2.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4장 2. 그것은 사실이다. 추방되어 온 이 머나먼 섬에는 궁정도 없고 훌륭히 장식된 집도 없으며, 그 밖에도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이다. 오두막 집이라도 의로운 은자가 높은 덕으로 깨끗이 살고 있는 한,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26
행복론 제 24장 1.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4장 1. 악으로 선을 나타내는 것이 명장의 걸작이다. 다시 말해서 덕성의 힘을 빌려 재화를 복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조국에 돌아가 자유를 누릴 수 없으니 추방된 신세가 가련하구나” 하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날마다 추방과 흡사한 일들이 거리에서 일어나고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26
행복론 제 23 장 8. Seneca,의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3 장 8. 그러나 미래보다 과거 쪽이 훨씬 정확하다. 우리는 물론 미래나 과거에서 동일하게 만족을 얻을 수 있지만, 미래의 일은 하나의 기대에 지나지 않고 과거의 일은 기억에 남아 있다. 전자의 있을 수 있는 일이 실현되지 않는 경우는 있지만, 후자의 있었든 절대로 부..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26
행복론 제 23장 7.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3장 7. 우리는 친구가 여행으로 그의 집에 있지 않다고 해서 애도의 뜻을 표하러 찾아가지 않는다. 죽음도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데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그토록 애도의 정을 표해야 하는가? 물론 친구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의 축복이 없어진 것은 사실..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26
행복론 제 23장 6.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3장 6. 그런데 비탄에 빠지는 것은 죽은 친구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인가? 친구는 죽어서 행복을 누리고 있거나 , 아니면 완전히 무로 돌아가 있을 터인데, 이에 대해 흐느껴 운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전자의 경우라면 친구의 행복을 부러워하는 것이..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26
Thomas Hardy -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1891)1. Thomas Hardy -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1891)1. 해설 하디는 영국 소설계에서 조지 메러디스(George Meredith, 1828-1909)와 더불어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존재였다. 4편의 장편 소설과 4권의 단편집 8권의 시집(918편의 시 수록)과 2편의 서사극시를 남겼으며 하디 문학의 금자탑을 이룩한 "테스"로 이름을 떨쳤다. ..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0.10.10
행복론 제 23장 5.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3장 5. 나는 친구나 자식의 죽음을 당하여 비탄에 잠기지 않는다. 마치 내 자신의 죽음을 맞이했을 때 정신력을 발휘하여 참음으로서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처럼 . 무릇 친구 사이에 사별이 드문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느끼고 있겠지만, 죽은 자에 대해서..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10
행복론 제 23장 4.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23장 4. 비탄에 너무 자주 빠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또 전혀 슬퍼할 줄 모르는 것은 무감각한 상태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감정과 이성의 중간을 유지하는 것으로, 혹시 슬픔에 잠기는 수가 있더라도 이로 말미암아 자기를 저버리는 일이 없고 그 슬픔을 망각하는 일도 없..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