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외로움보다 악처가 낫다 [겨자씨] 외로움보다 악처가 낫다 육십이 갓 넘은 집사님이 노크를 했다. 앉자마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말문을 열었다. “여자란 묘해요.” 어이가 없어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 세상에 나의 아내처럼 악한 여자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긋지긋했습니다. 참고 또 참고 아무리 참아도 도저..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22
우울과 좌절 속에서 우울과 좌절 속에서 시편 55:22 쌓아도 쌓이지 않는 건조한 모래처럼 지속적으로 무너지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할 때가 있다. 사람에게 배반당하고 미운 마음만 생기고, 최선을 다한 일조차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실패로 끝나버리면 남자들은 스스로 무너진다. 좁은 공간에 갇혀 속이 터..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21
제대로 남기는 삶 제대로 남기는 삶 시편 49:10~12 인간의 역사 속에 포기되지 않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영원에 대한 열망이다. 하나님처럼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것이다. 자신의 삶에 일어난 노화를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려 하지 않는다. 천국을 바라보며 이 세상은 ..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21
[겨자씨] 담대함으로 바라보라 [겨자씨] 담대함으로 바라보라 젊은 시절 군생활을 강원도 최전방에서 보냈다. 전방에 배치 받은 신병에게 적과 가깝게 대치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첫 밤은 참으로 두렵고 힘든 시간이다. 특히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 정상에서 밤을 새우며 경계를 서야 하는 겨울밤의 근무는 고통스..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21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 시편 42:5 남자들의 삶에는 예고 없이 닥쳐온 고난의 그림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 맞게 된 퇴직, 나빠진 건강, 평생 모은 재산의 상실, 자녀들의 실패 등 중년 이후에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일련의 사건들이 태풍처럼 밀려올 때가 있다. 마치 ..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20
억울하고 악한 일들 앞에서 억울하고 악한 일들 앞에서 시편 37:1~11 악한 사람이 잘 되고 선한 사람이 고난 받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혼돈스러워진다. 무당 앞에서 절하고 굿하며, 모난 성품에 못된 짓은 다하는 나쁜 사람이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명예까지 얻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을 믿은 것이 의..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20
[겨자씨] Anger와 Danger [겨자씨] Anger와 Danger 치밀어 오른 화가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삶의 지혜이자 인격자의 자세이다. 한순간의 화가 오랫동안 심지어 평생 동안의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화를 자제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숫자를 세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20
버려야할 고집들 버려야할 고집들 시편 32:8~9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만든 가면을 쓰는 일과 고집부리는 일에 익숙해진다. 둘다 자기의 생각을 감추는 일이다.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것이 사람의 일상적인 모습일까? ‘사람’을 일컫는 영어 ‘Person’의 기원이 라틴어 ‘페르조나(가면, Persona)’이..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9
바라고 믿어야 할 것 바라고 믿어야 할 것 시편 27:13~14 휴일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눈부신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 염려없이 내게 주어진 하루를 여유롭게 맞이하던 날이 일 년에 며칠이나 될지 생각해보니 이런 날은 더없이 소중해진다.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무엇인가를 부탁하고,..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9
세상의 결론 세상의 결론 시편 22:27~31 남자들은 대화가운데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복잡한 과정보다는 빨리 결론을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런 성급한 남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직장생활을 인내하며 감당하는 데는 자신에게 행복한 순간이 언젠가는 찾아오리..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