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와 같은 아버지 선한 목자와 같은 아버지 요한복음 10:11~21 아버지는 자녀들의 인생에 든든함 그 자체이다. 아버지라는 존재 자체가 갖는 무게가 있다. 아버지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생각할 수 없는 희생을 묵묵히 감당하고, 먼 훗날을 바라보며 생활하기에 자녀들의 미숙함을 따뜻한 미소로 인내한다. 평..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2
[겨자씨] 새벽안개 자욱한 가을에… [겨자씨] 새벽안개 자욱한 가을에… 새벽안개 자욱한 오늘 같은 가을엔 길을 묻고 싶습니다. 마음은 새벽안개 자욱한 길을 찾고 싶지만 육신은 어젯밤의 기도로 아직 깨어나고 싶지 않아서인가 봅니다. 하지만 마음의 불을 밝히고 새벽안개 가득한 가을 숲을 찾는 것은 안개 덮인 새벽 숲..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12
나의 아버지는 누구? 나의 아버지는 누구? 요한복음 8:31~47 사람의 행동과 언어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자기인식과 지금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자기목표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남자들이 직장을 다닐 때와 퇴직한 후를 비교해보면 생활방식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드러낸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1
문제 앞에서 당당해지자 문제 앞에서 당당해지자 요한복음 7:25~36 남자들은 자기가 계획했던 일들이 자기 의도대로 되지 않거나,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을 때 안절부절 하거나 화를 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 감정을 차분하게 누그러뜨리고 대응하는 남자들은 흔치 않다. 어느 날 예수님께..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1
쓸데없는 염려로 인생을 낭비하지말자 쓸데없는 염려로 인생을 낭비하지말자 요한복음 6:1~15 매사에 염려가 많은 남자들이 있다. 매일 매일의 경쟁 속에서 야기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생활 속 염려로 자리 잡는다.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이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진 못한다. 그리고 염려는 우리의 마..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11
[겨자씨] 성적표에 숨겨진 비밀 [겨자씨] 성적표에 숨겨진 비밀 성적표 ‘수·우·미·양·가’에는 숨겨진 뜻이 있다. ‘수’는 ‘빼어날 수’ 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다. ‘우’는 우등생 할 때의 ‘우’ 자로 ‘넉넉하다’는 말로 이런 의미에서 수와 우는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미’는 ‘아름다울 미’이며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11
본질과 비본질의 차이 본질과 비본질의 차이 요한복음 5:1~18 여러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아쉽고 안타까울 때가 있다. 취지와 목적은 사라지고 겉치레와 화려함만이 있는 경우들을 종종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자는 차원에서 가난한 아동들을 돕기로 결성된 후원모임에서 비싼 스테이크를 먹..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09
내게 진지한 고민이 생겼을 때 내게 진지한 고민이 생겼을 때 요한복음 3:1~21 중년에 찾아오는 인생의 깊은 밤이 있다. 그 동안 확신했던 모든 것들을 의심하게 되고. 자신마저도 신뢰할 수 없는 우울증이 인생을 덮쳐올 때가 있다. 그래서 중년기는 인생의 종착점까지 가야 할 나를 찾아 헤매는 기간이기도 하다. 내가 ..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09
내 인생의 방향전환은 내 인생의 방향전환은 요한복음 1:43~49 남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확신보다 다른 사람의 평가 한 마디에 쉽게 우울해진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남이 나에게 박수로 환호하면 감격해한다. 특히 존경하는 사람이나 탁월한 전문가의 한 마디 평가는 .. 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2012.10.09
[겨자씨] 테이블 위 티슈박스 [겨자씨] 테이블 위 티슈박스 내 사무실에 5명이 앉을 수 있는 원탁 테이블이 있다. 그 위에는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선물한 오동나무 티슈박스(휴지곽)가 있다. 테이블과 비슷한 색깔이라 어울리는 그 위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하얀 티슈가 눈길을 끈다. 내 방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세 가..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