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제16장 3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3 위대한 정신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예를 잃게 하지 않는다. 그의 앞길에 놓인 어떠한 방해물도 유용하게 만들수 있으며, 곤경에 부딪쳐도 마치 순례자가 성지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같이 극복해 나간다. 위대한 정신은 아무것도 구걸하지 않는다. 어떤 일에나 부족함..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16장 2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2 세상 사람들은 흔히 소크라테스는 죄를 지어 사형을 당했다고 말한다. 즉 그는 상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폭군은 소크라테스에게 상해를 입히려고 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전혀 상해를 입지 않았던 것이다. 어떤 사람이 내 물건..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16장 1.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 인간의 본분은 두 가지로 집약시킬 수 있다. 금욕과 인내가 그것이다. 즉 영달을 누릴 때에 절제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에 용기를 갖는 것이다. 이 중에서 전자에 관해서는 이미 말했으므로 후자에 대해 말 하고자 한다. 쾌락파(에피쿠로스 학파)의 주장은, 요컨대 현자..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 15 장 7.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7. 배고플 때에만 먹고 목마를 때에만 마시며, 자기 발로 활보하고 이성에 의해 생활하며, 남의 흉내를 내지 않고 저축을 하는 것도 그 호화스러운 생활을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꼭 필요할 때 쓰기 위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욕구를 진..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 15 장 6.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6. 그들은 그 순박한 생활에서도 어느 정도 도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원시적인 인자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것이 도덕으로서의 형태를 취하려면 많은 세월이 필요했다. 도덕은, 후세에 와서 학사가 생기고 학풍이 일어나 연구를 거듭함에 따라서 비로소 나타나게 되고 실..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 15 장 5.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5. 고대인들은 울창한 나무 그늘이나 어두운 동굴 속에서 아무 걱정없이 낮을 보내고 밤에 편안히 자면서 신음 소리 한 마디 내지 않았다. 그들은 아무 사심도 없었기 때문에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비단침구도 없고 산호나 주옥으로 된 장식도 없었..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4.17
행복론 제 15 장 4.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4. 절제를 하여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초라한 빵과 물도 향연처럼 달갑게 생각된다. 들에서 자라는 잡초가 소나 말에게 자양을 제공하는 것처럼 자연은 인간에게도 자양을 마련해준다. 우리 조상이 존경을 받는 것은 산해진미에 싫증나고 향수로 몸을 닦았기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4.17
행복론 제 15 장 3.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3. 옜날 사람들의 소박한 생활 태도를 되돌아볼 때, 나는 가난 자체가 마치 어떤 위로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오늘날 사치와 낭비가 극도에 이르러 조상의 유산으로는 한번의 향연도 베풀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시성 호메로스에..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4.17
행복론 제 15 장 2.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 15 장 2. 만일 인간이 반드시 아름다운 옷으로 몸을 장식하고 사치스러운 가구를 필요로 하며 조각, 회화, 은으로 된 그릇과 접시, 많은 하인과 하녀, 여러 나라에서 가져온 진귀한 물건들이 있어야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 자신의 결함이지 결코 운명의 결함은 아니다. 그것은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4.17
좁은 문 - 앙드레 지드.1 좁은 문 - 앙드레 지드.1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 이야기로 한 권의 책을 꾸며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은 내가 그러한 생활을 하기 위해 내 모든 힘과 정신을 거기다 다 기울인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저 내 추억을 적어 볼 따름이며, 꿰매거나 맞추기 위해 ..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