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 장 1. Seneca,의 De vita beata 제 17 장 1. 인생의 위로와 즐거움은 이야기를 나누는 데서 싹튼다. 이야기 속에서 중재가 생기고 조화가 이루어지며, 이렇게 해서 인간사회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것은 돌을 쌓아 대문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만일 하나의 석재가 다른 석재를 받쳐주지 않으면, 땅 위에 와르르 무너지게..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
행복론 제16장 12.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2. 어떤 사람은 설파하기를 우리가 죽음을 각오하면 고통을 견디는 용기를 가질 수 있고, 이 고통을 견디는 것이 죽음을 태연히 맞는 길이라고 한다.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나더러 말하라면, 현자는 죽음을 기대하고 고통을 참거나 삶에 지쳐서 기꺼이 죽는 것이 아니라,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
행복론 제16장 11.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1. 레오니라스가 3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셀모피리의 험한 골짜기를 차단하여 잘크세스의 대군을 저지시키려고 했을 때 “용사들이여, 저녁은 지옥에서 먹을 각오를 하고 이 점심을 먹어라!”하고 큰소리로 격려하자,모두들 일제히 환호하지 않았든가. 그리고 케디티..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6.02
행복론 제16장 10.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10. 운명에 과감하게 정면으로 도전하여 승리를 거두는 것이 참된 현자다. 미시우스는 타오르는 불길을 이기고, 루틸리우스는 추방을 이기고, 카토는 죽음을 이기고, 파불리시아스는 부귀를 이기고, 튀베르는 가난을 이기고, 섹스티우스는 명예를 이겼다. 그러나 세상에..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23
행복론 제16장 9.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9. 우리는 참사를 마치 불순한 날씨나 번민, 또는 병을 참듯이 견디어야 한다. 그리고 악인들에게서 다한 포학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들이 생각하는 것은 사리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사기나 모함, 또는 경거망동의 자행이다. 저들의 입에서는 핑계가 떠나지 않고, 남을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23
행복론 제16장 8.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8. 데메트리우스는 신의 뜻에 따라 그 시대에 일부러 보내진 듯한 사람으로, 신은 시대의 고약한 풍조가 그를 타락시키는지, 아니면 그가 시대를 개혁하는지를 보고 싶었든 것이다. 그는 명석한 판단력을 가진 사나이로, 살아가는 목적이 뚜렷하고 뛰어난 웅변가이며 언..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5
행복론 제16장 7.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7. 그러나 이것도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으로,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즉 현자는 있을수 있는 일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평소에 몸을 간수하기 위해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는 것이다. 육체는 연약하여 폭력에 패배할 뿐더러 쾌락에 따르는 우울에도 치명상을 입는 것..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4
행복론 제16장 6.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6. 검을 눈앞에 들이대어도 태연한가를 보라. 그가 늙어 죽는 것과 단두대에서 죽는 것을 구별하는지 알아보라. 사형이나 유형의 선고를 침착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드디어 단두대에 오를 때 “이것은 인간이 마땅히 참아야 하는 것을 참는 데 지나..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4
행복론 제16장 5.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5. “위대한 일은 위대한 정신만이 헤아릴 수 있다” 는 말은 이것을 가리키며, 자기의 정신이 흔들리고 있으면 남의 정신도 마찬가지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마치 일직선의 막대기를 반쯤 물속에 넣으면 비뚤어지게 보이는 것고 같다. 운명의 신께 복종하는 ..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
행복론 제16장 4. Seneca De vita beata 행복론 제16장 4. 카토는 그 임종의 밤에 베개 위에 검을 얹어놓고 플라톤의 “영혼 불멸론”을 논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죽음을 자기의 의지 아래 두기 위해서였다. 그리하여 그는 각오하자마자 “운명의 신이여, 나는 오늘까지 국가의 자유를 위해, 그리고 나의 자유를 위해 싸워.. 好學의 文學/[행복론]Seneca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