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2 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2. 지은이:이주향 출판사:명진출판 1부 길들지 않은 사랑은 힘이 세다 1더 이상 결혼이 감미롭지 않은 이유 그래도 사랑은 사적인 자리가 있지만 결혼에는 사적인 공간보다 공적인 공간이 많다. 결혼은 명백하게 공적인 것이다. 물론 `결혼이 공적인 것이다.. 好學의 文學/[韓國文學感想] 2012.02.22
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1 [이주향] 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1 지은이:이주향 출판사:명진출판 90년대, 길들여지지 않은 내 모습 찾기 나는 가수 강산에를 좋아한다. 특히 그의 노래 중 `공부해서 남 주자!`는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아는 게 힘이라지만 그 힘으로 무얼하고 있지?` 나는 `공부.. 好學의 文學/[韓國文學感想] 2012.02.22
황석영 - 삼포가는 길 7.[終] 황석영 - 삼포가는 길 7.[終] 마침 장이 섰었는지 파장된 뒤인데도 읍내 중앙은 흥청대고 있었다. 전 부치는 냄새, 고기 굽는 냄새, 곰국 냄새가 풍겨왔다. 영달이는 이제 백화를 옆에서 부축 하고 있었다. 발을 디딜 때마다 여자가 얼굴을 찡그렸다. 정씨가 백화에게 물었다. "어느 .. 好學의 文學/[韓國文學感想] 2012.02.22
황석영 - 삼포가는 길 6. 황석영 - 삼포가는 길 6. 영달이는 흙벽 틈에 삐죽이 솟은 나무 막대나 문짝, 선반 등속의 땔 만한 것들을 끌어모아다가 봉당 가운데 쌓았다. 불을 지피자 오랫동안 말라 있던 나무라 노란 불꽃으로 타올 랐다. 불길과 연기가 차츰 커졌다. 정씨마저도 불가로 다가앉아 젖은 신과 바.. 好學의 文學/[韓國文學感想] 2012.02.22
파트리크 쥐스킨트 - 좀머씨 이야기 2. 파트리크 쥐스킨트 - 좀머씨 이야기 2. 아직 나무 타기를 퍽 좋아했던 시절에, 사실 나는 매번 떨어지기만 했던 것은 아니고, 자주 나무를 탔으며 또 잘 탔었다! 어떤 때는 밑둥에 가지가 없어서 미끈한 줄기만을 잡고 올라가야만 되는 나무도 잘 탈 수 있었고, 한 나무 위에서 다른 ..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
파트리크 쥐스킨트 - 좀머씨 이야기 1. 파트리크 쥐스킨트 - 좀머씨 이야기 1. 오래 전, 수년, 수십년 전의 아주 오랜 옛날, 아직 나무타기를 좋아하던 시절에 내 키는 겨우 1미터를 빠듯이 넘겼고, 내 신발은 28호였으며, 나는 훨훨 날아다닐 수 있을 만큼 몸이 가벼웠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었다. 나는 그 무렵 정말로 날 ..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
파트리크 쥐스킨트(Patrick Süskind) 파트리크 쥐스킨트 위키백과에서 파트리크 쥐스킨트(Patrick Süskind, 1949년 5월 26일 독일 - )는 독일의 소설가이다. 1949년 암바흐에서 출생하였다. 뮌헨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다. 일찍부터 시나리오와 단편을 썼으나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하다가 34세가 되던 때에 한 작은 극..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6.(終)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6.(終) 시인은 얼굴에 약간 미소를 띠면서 말하기를, “주인께서는 저에게서 저 큰 바위 얼굴과 흡사한 점을 찾기를 원하셨다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지금 보니 개더골드나, 올드 블러드 앤드 선드나, 올드 스토니 피즈와 마찬가지로, ..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5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5 세월은 꼬리를 이어 덧없이 지나갔다. 그리고 이제는 어니스트의 머리에도 서리가 내렸다. 이마에는 점잖은 주름살이 잡히고, 양쪽 뺨에는 고랑이 생겼다. 그는 정말 늙은이가 되었다. 그러나 헛되이 나이만 먹은 것은 아니었다. 머..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4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 큰 바위 얼굴 4 또다시, 여러 해가 평온한 가운데 흘러갔다. 어니스트는 아직도 그가 태어난 골짜기에 살고 있었고, 이제는 이미 중년의 남자가 되었다. 그리고 미미한 정도나마 차차 사람들 사이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지금도 예전과 같이 생계.. 好學의 文學/[世界文學感想]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