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생활한자] 端整(바를 단,가지런할 정)

[생활한자] 端整(바를 단,가지런할 정) ‘머리를 단정하게 깎았다’의 ‘단정’을 ‘端正’이라 써야 할지, 아니면 ‘端整’이라 써야 할지 아리송하다는 하소연이 있었다. 端자는 ‘(자세가) 바르다’(righ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설 립’(立)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단(시초 단)은 발음요소다..

[생활한자] 擊 退(부딪힐 격, 물러날 퇴)

[생활한자] 擊 退(부딪힐 격, 물러날 퇴) ‘체포면 체포고 사살이면 사살이지 격퇴란 또 무슨 말인가’의 ‘격퇴’는? ①激退 ②擊退 ③格退 ④檄退. ‘擊退’란? 擊자는 손으로 ‘치다’(bea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부딪치다’는 뜻이 담긴 (격)에 ‘손 수’(手)를 더 보탠 것이다. 발음요소를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