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한자 이야기]<1005>王說曰詩云他人有心을 予忖度之라 하니…

[한자 이야기]&lt;1005&gt;王說曰詩云他人有心을 予忖度之라 하니… 맹자는 제나라 宣王(선왕)이 흔鍾(흔종)에 끌려가는 소를 보고 양으로 대신하게 한 것은 仁을 실행하는 교묘한 방법이라 규정하고 백성들이 소를 아까워했다고 비난하더라도 해가 되지 않으리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제선왕은 ‘시경’..

[한자 이야기]<1004>曰無傷也라 是乃仁術也니…

[한자 이야기]&lt;1004&gt;曰無傷也라 是乃仁術也니… 군자는 부엌을 멀리한다는 옛말이 ‘양혜왕·상’ 제7장의 바로 이 단락에서 나왔다. 제나라 宣王(선왕)은 흔鍾(흔종)을 위해 끌려가는 소를 보고는 양으로 대신하게 했는데 백성은 왕이 소를 아까워한다고 여겨 비난했다. 제선왕은 짐승이 死地(사..

[한자 이야기]<1003> 曰王은 無異於百姓之以王爲愛也하소서 以小易大어니…

[한자 이야기]&lt;1003&gt; 曰王은 無異於百姓之以王爲愛也하소서 以小易大어니… 제나라 宣王(선왕)은 흔鍾(흔종)에 쓰려고 소를 끌고 가는 자를 보고는 소 대신 양으로 대신하라고 했다. 맹자는 그 행위가 惻隱之心(측은지심)의 발로임을 알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백성은 왕이 소를 아까워했다고 여겨 ..

[한자 이야기]<1002>王曰然하다 誠有百姓者로다마는…

[한자 이야기]&lt;1002&gt;王曰然하다 誠有百姓者로다마는… 제나라 宣王(선왕)은 종의 표면에 피를 바르려고 소를 끌고 가는 자를 보고는 소 대신 양으로 하라고 했다. 백성은 왕이 소를 아까워해서 그런 것이라고 수군거렸지만 맹자는 不忍殺(불인살)의 惻隱之心(측은지심)이 發露(발로)한 것이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