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한자 이야기]<1001>曰有之하니이다 曰是心이 足以王矣리이다

[한자 이야기]&lt;1001&gt;曰有之하니이다 曰是心이 足以王矣리이다 맹자는 제나라 宣王에게 그가 왕 노릇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自覺(자각)시키기 위해 제선왕의 신하 胡흘(호흘)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꺼냈다. 호흘에 따르면 제선왕은 종의 표면에 짐승 피를 바르려고 소를 끌고 가는 자를 보..

[생활한자] 訓 戒(가르칠 훈, 경계할 계)

[생활한자] 訓 戒(가르칠 훈, 경계할 계) ‘훈계를 늘어놓다/아버지의 훈계를 마음에 새기다’의 ‘훈계’는? ①訓界 ②訓計 ③訓戒 ④訓系. ‘訓戒’란? 訓자는 ‘말씀 언’(言)과 ‘내 천’(川)이 합쳐진 것으로 ‘(줄줄) 타이르다’(advise)가 본래 의미이고, ‘가르치다’(teach) ‘풀이하다’(interpret)..

[한자 이야기]<1000>曰臣聞之胡흘하니 曰王坐於堂上이어시늘…

[한자 이야기]&lt;1000&gt;曰臣聞之胡흘하니 曰王坐於堂上이어시늘… 맹자와 제나라 宣王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대화 속에 남의 말을 인용하고 있고 그 인용 속에 또 대화가 들어 있어서 조금 복잡하다. 맹자는 제선왕의 신하 胡흘(호흘)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제선왕에게 물었다. 호흘에 따르..

[한자 이야기]<999>曰若寡人者도 可以保民乎哉잇가…

[한자 이야기]&lt;999&gt;曰若寡人者도 可以保民乎哉잇가… 맹자는 제나라 宣王의 요청과는 달리 覇道(패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王道를 화제에 올렸다. 제선왕은 호기심을 갖고 왕도를 실행하는 방안을 물었는데 맹자는 “백성을 보호하고 왕 노릇을 하면 이것을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대..

[한자 이야기]<998>曰德이 何如면 則可以王矣리잇고…

[한자 이야기]&lt;998&gt;曰德이 何如면 則可以王矣리잇고… ‘양혜왕·상’ 제7장인 ‘保民而王’장의 계속으로 맹자와 제나라 宣王(선왕)의 문답이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갔다. 제선왕은 자기 나라가 천하를 制覇(제패)하게 되길 기대하여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이나 진나라 문공의 사적에 대해 듣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