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1001>曰有之하니이다 曰是心이 足以王矣리이다 [한자 이야기]<1001>曰有之하니이다 曰是心이 足以王矣리이다 맹자는 제나라 宣王에게 그가 왕 노릇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自覺(자각)시키기 위해 제선왕의 신하 胡흘(호흘)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꺼냈다. 호흘에 따르면 제선왕은 종의 표면에 짐승 피를 바르려고 소를 끌고 가는 자를 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2.18
[생활한자] 抗拒(막을 항,막을 거) [생활한자] 抗拒(막을 항,막을 거) ‘술이나 취해 가지고 달려들어서 완력으로 찍어누른다면 무슨 힘으로 항거를 할 수 있을까?’(심훈의 ‘영원의 미소’)의 ‘항거’는? ①杭拒 ②抗据 ③抗拒 ④杭据. ‘抗拒’란? 抗자도 ‘손 수’(手)가 의미요소이고, 亢(목 항)은 발음요소다. ‘버티다’(persist in)..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생활한자] 投 與(던질 투, 줄 여) [생활한자] 投 與(던질 투, 줄 여) ‘각종 약을 다 투여해 봤으나 모두 허사였다’의 ‘투여’는? ①透與 ②投與 ③透輿 ④投輿. ‘投與’란? 投자는 ‘손 수’(手=?)와 ‘몽둥이 수’(?)가 합쳐진 것으로 ‘(몽둥이를) 던지다’(throw)가 본뜻이다. ‘던지다’와 관련이 있는 ‘내버리다’(cast away)로 확대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생활한자] 設或(베풀 설,혹 혹) [생활한자] 設或(베풀 설,혹 혹) ‘저들이 설혹 우리를 이곳에서 내보내 준다 해도 아주 놓아주지는 않을 것이다’의 ‘설혹’은? ①說或 ②說惑 ③設惑 ④設或. ‘設或’에 대해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해 보자. 設자는 손에 연장을 들고[?·수] 일하는 사람에게 말[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을 차..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생활한자] 訓 戒(가르칠 훈, 경계할 계) [생활한자] 訓 戒(가르칠 훈, 경계할 계) ‘훈계를 늘어놓다/아버지의 훈계를 마음에 새기다’의 ‘훈계’는? ①訓界 ②訓計 ③訓戒 ④訓系. ‘訓戒’란? 訓자는 ‘말씀 언’(言)과 ‘내 천’(川)이 합쳐진 것으로 ‘(줄줄) 타이르다’(advise)가 본래 의미이고, ‘가르치다’(teach) ‘풀이하다’(interpret)..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생활한자] 憲兵(법 헌,군사 병) [생활한자] 憲兵(법 헌,군사 병) ‘그들은 헌병 초소를 보자 더 빨리 달렸다’의 ‘헌병’은? ①憲兵 ②憲丙 ③憲柄 ④憲?. ‘憲兵’에 대해 낱낱이 뜯어보자. 憲자는 ‘민첩하다’(quick)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는데, ‘마음 심’(心)과 ‘눈 목’(目)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그 윗부분은 害(해칠 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생활한자] 憤怒(결낼 분,성낼 노) [생활한자] 憤怒(결낼 분,성낼 노) ‘분노가 솟구치다/분노가 폭발하다/분노가 가라앉다’의 ‘분노’는? ①憤怒 ②墳怒 ③噴怒 ④賁怒. ‘憤怒’란? 憤자는 ‘마음에 응어리가 맺히다’(harbor ill feeling agains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마음 심’(心)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賁(클 분)은 발음..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한자 이야기]<1000>曰臣聞之胡흘하니 曰王坐於堂上이어시늘… [한자 이야기]<1000>曰臣聞之胡흘하니 曰王坐於堂上이어시늘… 맹자와 제나라 宣王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대화 속에 남의 말을 인용하고 있고 그 인용 속에 또 대화가 들어 있어서 조금 복잡하다. 맹자는 제선왕의 신하 胡흘(호흘)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제선왕에게 물었다. 호흘에 따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한자 이야기]<999>曰若寡人者도 可以保民乎哉잇가… [한자 이야기]<999>曰若寡人者도 可以保民乎哉잇가… 맹자는 제나라 宣王의 요청과는 달리 覇道(패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王道를 화제에 올렸다. 제선왕은 호기심을 갖고 왕도를 실행하는 방안을 물었는데 맹자는 “백성을 보호하고 왕 노릇을 하면 이것을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대..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
[한자 이야기]<998>曰德이 何如면 則可以王矣리잇고… [한자 이야기]<998>曰德이 何如면 則可以王矣리잇고… ‘양혜왕·상’ 제7장인 ‘保民而王’장의 계속으로 맹자와 제나라 宣王(선왕)의 문답이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갔다. 제선왕은 자기 나라가 천하를 制覇(제패)하게 되길 기대하여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이나 진나라 문공의 사적에 대해 듣고자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