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한자 이야기]<997>齊宣王이 問曰齊桓晉文之事를 可得聞乎잇가…

[한자 이야기]&lt;997&gt;齊宣王이 問曰齊桓晉文之事를 可得聞乎잇가… ‘양혜왕·상’ 제7장은 제나라 宣王(선왕)과의 문답을 실었다. 제선왕은 춘추시대 제나라가 위세를 떨쳤던 시기를 추억하고, 자기 나라가 강대국으로서 천하를 制覇(제패)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나라 환공이나 진나..

[한자 이야기]<996>今夫天下之人牧이 未有不嗜殺人者也니…

[한자 이야기]&lt;996&gt;今夫天下之人牧이 未有不嗜殺人者也니… ‘양혜왕·상’ 제6장의 마지막이다. 맹자는 양양왕에게 사람 죽이기 좋아하지 않는 자가 천하를 통일할 것이며, 사람 죽이기 좋아하지 않는 군주에게 천하 사람들이 돌아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고서 사람 죽이기 좋아하지 않는 군..

[한자 이야기]<995> 王은 知夫苗乎잇가 七八月之間에…

[한자 이야기]&lt;995&gt; 王은 知夫苗乎잇가 七八月之間에… 맹자는 생동적인 비유를 잘 사용해서 그 담론이 매력적이다. ‘양혜왕·상’의 이 제6장에서는 ‘사람 죽이기 좋아하지 않는’ 군주의 나라가 興起(흥기)하는 모습을 벼 싹의 예에 비유했다. 맹자는 ‘천하가 한 곳에 정해질 것’이라 말하고..

[한자 이야기]<994>孰能與之오 하여늘 對曰天下莫不與也니이다

[한자 이야기]&lt;994&gt;孰能與之오 하여늘 對曰天下莫不與也니이다 맹자가 양양왕(위나라 양왕)을 만나보고 나와 왕과 담론했던 정황과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부분이 계속된다. 양양왕이 불쑥 “천하가 어디에 정해지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는 “한 곳에 정해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

[한자 이야기]<993> 孰能一之오 하여늘 對曰不嗜殺人者能一之라 호라

[한자 이야기]&lt;993&gt; 孰能一之오 하여늘 對曰不嗜殺人者能一之라 호라 맹자는 양양왕(위나라 양왕)을 만나보고 나와서는 다른 사람에게 왕과 담론한 내용을 밝혔다. 양양왕은 전혀 군주다운 위엄이 없었다. 맹자를 접견하고는 불쑥 “천하가 어디에 정해지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는 “한 곳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