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 불법 파일이라는 독버섯 [일사일언] 불법 파일이라는 독버섯 보이포벤데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영화는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공인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수입사로선 양손에 떡을 쥘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예상치 않게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크래시’ 수입사가 대중의 관심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한..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11.13
[영상] '질주본능' F1 머신들의 연습 주행 [영상] '질주본능' F1 머신들의 연습 주행 \ '; try { $$('.GS_vod')[0].innerHTML = tvpot; } catch(e){}; } //]]>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F1(포뮬러원) 그랑프리가 출전 선수 24명의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사흘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9%CC%C7%CF%BF%A4+%BD..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10.23
[만물상] 졸업식의 주인공 [만물상] 졸업식의 주인공 담임교사가 졸업생 이름을 한 명씩 부를 때마다 어린 졸업생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15년 뒤 ○○ 학생은 훌륭한 과학자의 길을 걷고 있을 겁니다.” 그 졸업생은 양손 엄지손가락을 하늘로 번쩍 치켜든다. ‘꼭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가 얼굴에 비친다. 미국 오하이..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만물상]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정치란 무엇입니까.” 공자에게 물었다. “훌륭한 정부는 충분한 식량과 무기를 갖춰야 하며 백성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제자가 또 물었다. “부득이하게 하나를 뺀다면 무엇부터 빼야 합니까.” “무기를 빼라.” 고집 센 제자는 다시 물었다. “나머지 둘 중 하..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왕의 남자' 1000만 돌파 [만물상] '왕의 남자' 1000만 돌파 국내 팬들에게도 진한 잔상을 남긴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에 반기(反旗)를 든 저예산 영화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제작자를 구하지 못해 2년여를 끌다 다큐멘터리용 수퍼 16㎜ 필름으로 단 28일 만에 이 영화를 찍었다. 순 제작비 350..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록펠러 재단 [만물상] 록펠러 재단 1913년 미국 콜로라도주 탄광에서 광원 9000여명이 형편없는 작업환경을 견디다 못해 파업을 일으켰다. 회사가 고용한 무장 구사대와 광원들이 충돌하면서 파업은 1년 넘게 끌었다. 이듬해 민병대가 광원들이 머물던 천막촌을 기습해 불을 지르고 기관총을 쏘아댔다. 여자와 어린..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엉터리 인터넷 '지식' [만물상] 엉터리 인터넷 '지식' 당대 중국의 사상가로 꼽히는 리쩌허우(李澤厚) 대담집 ‘고별혁명’ 번역본의 주석(註釋)엔 이상한 대목이 몇 군데 눈에 띈다. 명저 ‘역사의 연구’를 남긴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를 경제학자이자 사회개혁가로, 사회학자 막스 베버를 해부학자와 생리학자로 소개했..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가난하게 사는 법 [만물상] 가난하게 사는 법 미국 정치학 교수 스콧 니어링(1883~1983)은 반전운동에 나섰다가 해직되자 1932년 버몬트주 시골로 들어갔다. 니어링은 돌집을 짓고 밭을 갈고 과일을 키우며 소박하되 조화로운 삶을 일궜다. 그는 100세 때 스스로 곡기를 끊어 죽음의 시간을 택했다. 그때까지 그가 지킨 생활..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만물상] 기업사냥꾼 아이칸 [만물상] 기업사냥꾼 아이칸 영국인 제임스 핸슨과 고든 화이트가 투자신탁회사 ‘핸슨 트러스트’를 세워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1964년이었다. 이들은 사업전망이 밝지 않은 벽돌공장과 담배공장들만 골라 헐값에 사들였다. 그런 뒤 사옥(社屋)과 부동산을 팔아 치워 은행 빚을 모두 갚았다. 시원찮은..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
[25] 국화 축제 [25] 국화 축제 김 노인이란 이가 있었다. 국화를 잘 심어, 꽃 피는 시기를 마음대로 조절했다. 손톱만 한 것부터 엄청나게 큰 것까지 자유자재로 피워냈다. 옻칠한 것처럼 검은 국화뿐 아니라, 한 줄기에 여러 색깔의 꽃을 동시에 피워낼 수도 있었다. 그의 국화는 다른 사람 것보다 몇배 비싼 값에 팔려..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