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49> [한자 이야기]<849> 益者三樂요 損者三樂니 樂節禮樂하며 … ‘논어’ ‘季氏(계씨)’의 다섯 번째 장에 나오는 三樂는 ‘삼요’라고 읽는다. 樂를 ‘좋아할 요’로 읽는 것이다. 단, 일본의 오규 소라이나 우리나라의 정약용은 ‘즐길 락’으로 읽어야 의미가 깊다고 했다. 여기서는 관습적인 독..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3.10
[한자 이야기]<848> [한자 이야기]<848> 益者三友요 損者三友니 友直하며 友諒하며… 유익한 벗이 세 부류이고 손해되는 벗이 세 부류이니, 벗이 정직하며 벗이 성실하며 벗이 견문이 많으면 유익하고, 벗이 외모만 잘 차리며 벗이 나긋나긋하기만 하며 벗이 말만 번드르르하면 손해된다. 三益(삼익)과 三損(삼손)이라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3.10
[한자 이야기]<847> [한자 이야기]<847> 天下有道면 則政不在大夫하고 … ‘논어’ ‘季氏(계씨)’의 두 번째 장에서 공자는 下剋上(하극상)의 亂世(난세)를 개탄하여 禮樂(예악)을 제정하고 征伐(정벌)을 명하는 일은 천자의 권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고서 천하가 안정되면 천자나 제후가 아닌 대부가 政事를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3.08
[한자 이야기]<846> [한자 이야기]<846> 天下有道면 則禮樂征伐이 自天子出하고 天下無道면… 천하에 도가 있으면 예악과 정벌이 천자로부터 나오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예악과 정벌이 제후로부터 나온다. ‘논어’ ‘季氏(계씨)’의 두 번째 장은 공자의 이 말로 시작한다. 禮樂은 정책 일반을 가리키고 征伐은 악한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