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이야기]<860> [한자이야기]<860> 他日에 又獨立이어시늘 鯉趨而過庭이러니… 다른 날에 또 부친께서 홀로 서 계실 때 鯉(리)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가는데 “예를 배웠느냐?”라고 물으시기에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예를 배우지 않으면 설 수 없다” 하시므로 저는 물러나와 예를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24
[한자 이야기]<859> [한자 이야기]<859> 嘗獨立이어시늘 鯉趨而過庭이러니… 일찍이 부친께서 홀로 서 계실 때 鯉(리)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가는데 “시를 배웠느냐?” 물으시기에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 하시므로 저는 물러나와 시를 배웠습니다...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24
[한자이야기]<858> [한자이야기]<858> 齊景公은 有馬千駟호되 死之日에… 제나라 경공은 말 4000필을 소유했지만 죽는 날에 사람들이 덕이 있다고 칭송하는 일이 없었고, 백이와 숙제는 수양산 아래서 굶주렸으나 사람들이 지금에 이르도록 칭송하고 있다. ‘논어’ ‘季氏’의 이 글은 제11장의 후반이라 보기도 하지..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24
[한자 이야기]<857> [한자 이야기]<857> 隱居以求其志하며 行義以達其道를 … ‘논어’ ‘季氏’ 제11장의 후반이다. 군자의 사업과 관련해서 隱居求志와 行義達道라는 두 경지를 제시한 유명한 구절이다. 隱居求志와 行義達道에 대해 정약용은 둘을 하나로 연결해 풀이하고 그 예로 백이·숙제를 들었다. 이렇게 두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24
[한자 이야기]<856> [한자 이야기]<856> 見善如不及하며 見不善如探湯을… 善을 보고는 미치지 못할 듯이 하고 不善을 보고는 끓는 물을 더듬는 것처럼 하는 것을, 나는 그러한 사람을 보았고 그러한 말을 들었도다. 고려 때 이규보는 어느 高僧(고승)을 칭송하여 “묵상하여 세간 인연이 허망함을 깨닫고, 도를 즐겨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10
[한자 이야기]<855> [한자 이야기]<855> 君子有九思하니 視思明하며 聽思聰하며… ‘논어’ ‘季氏’의 제10장에서 공자는 덕을 닦는 사람이라면 視 聽 色 貌 言 事 疑 忿 見得의 아홉 가지에서 그때그때 專一(전일)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을 九思라고 한다. 저 아홉 가지는 動에 속하므로 九思는 動의 공부라 할 수 있..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