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70> [한자 이야기]<870> 子路曰, 昔者에 由也聞諸夫子호니 曰, 親於其身에… 자로가 말했다. “옛날에 由가 夫子께 들으니, 직접 그 몸에 不善을 저지른 자에 대해서는 군자가 그 무리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필힐이 중모 땅을 근거로 반란하였는데, 부자께서 그리로 가려고 하심은 어째..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17
[한자 이야기]<869> [한자 이야기]<869> 恭則不侮하고 寬則得衆하고 信則人任焉… ‘陽貨’에는 ‘논어’의 일반적인 문체와 다른 글이 많다. 이 제5장도 仁의 내용을 다섯 가지로 나열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곧, 공자의 젊은 제자였던 子張이 공자에게 仁에 대하여 묻자 공자는 ‘다섯 가지를 능히 천하에 행한다면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17
[한자 이야기]<868> [한자 이야기]<868> 子曰, 夫召我者는 而豈徒哉리오… 공자가 말했다. “나를 부르는 것이 어찌 하릴없이 그러겠느냐? 나를 써주는 자가 있으면 나는 동쪽 주나라를 만들 것이다.” ‘논어’ ‘陽貨’의 제5장은 공자의 사적이 역사상의 시기와 맞지 않고 공자가 벼슬에 나아가려고 급급해하는 인..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17
[한자 이야기]<867> [한자 이야기]<867> 子游가 對曰, 昔者에 偃也聞諸夫子호니… 子游가 대답했다. “예전에 이 偃이 夫子께 들으니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 쉽다’고 하셨습니다.” 공자가 말했다. “얘들아, 偃의 말이 옳으니, 방금 전에 내가 한 말은 농담이었을 뿐이다...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02
[한자 이야기]<866> [한자 이야기]<866> 子之武城하사 聞弦歌之聲하시다… 공자께서 무성에 가시어 현악에 맞추어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들으셨다. 夫子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논어’ ‘陽貨’의 제4장은 정치의 본령에 대해 가르쳐 주는 일화를 수록하였다. 弦..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