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85> [한자 이야기]<885> 子曰, 食夫稻하며 衣夫錦이 於女에 安乎아… 공자가 “쌀밥 먹고 비단옷 입는 것이 네 마음에 편안하느냐?”고 하자 재아(宰我)가 “편안합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말했다.) “네가 편안하거든 그렇게 하라. 무릇 군자가 거상할 때는 맛난 것을 먹어도 달지 않고 음악을 들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31
[한자 이야기]<884> [한자 이야기]<884> 孺悲가 欲見孔子어늘 孔子가 辭以疾하시고… 가르침의 방식 가운데 不屑之誨(불설지회)가 있다. 不屑은 달갑게 여기지 않음이니, 不屑之誨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아 가르치지 않는 것 자체가 좋은 가르침이 됨을 두고 말한다. ‘ 맹자’ ‘告子(고자) 하’에 나온다. 不屑之敎라..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31
[한자 이야기]<883> [한자 이야기]<883> 子曰, 予欲無言하노라. 子貢曰, 子如不言하시면… 공자가 말했다. “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공이 말했다. “선생께서 만일 말씀을 하지 않으시면 저희가 어떻게 도를 전하겠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하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사계절이 운행되고 온갖 품물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31
[한자이야기]<882> [한자이야기]<882> 惡紫之奪朱也하며 惡鄭聲之亂雅樂也하며… 자주색이 朱色을 빼앗는 것을 미워하며, 정나라 음악이 아악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하며, 말 잘하는 자가 나라를 전복시키는 것을 미워한다. ‘논어’ ‘陽貨’ 제18장에서 공자는 似而非와 不正이 眞實과 正道를 壓倒(압도)하는 현..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31
[한자 이야기]<881> [한자 이야기]<881> 古之狂也는 肆러니 今之狂也는 蕩이요… ‘논어’ ‘陽貨’ 제16장에서 공자는 옛날의 백성에게는 三疾(삼질)이 있었으나 지금의 백성에게는 그것들이 변질되어 없어진 듯이 되고 말았다고 탄식했다. 三疾은 세 가지 병폐라는 말이다. 三疾은 狂(광) 矜(긍) 愚(우)의 셋이다. 狂..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