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75> [한자 이야기]<875> 女爲周南召南矣乎아 人而不爲周南召南이면… 너는 주남과 소남을 배웠느냐. 사람으로서 주남과 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담장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서 있는 것과 같으니라. ‘논어’ ‘陽貨(양화)’ 제10장에서 공자는 아들 伯魚(백어)에게 ‘시경’을 공부할 것을 강조하여 위와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26
[한자 이야기]<874> [한자 이야기]<874> 詩는 可以興이며 可以觀이며 可以群이며 可以怨이며… ‘논어’ ‘陽貨(양화)’ 제9장에서 공자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어째서 詩를 공부하지 않느냐’고 꾸짖고는 위와 같이 말했다. 可以興 이하 네 구는 동일한 어법이다. 興은 興起(흥기)시킴이다. 觀은 풍속의 성쇠를 보아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26
[한자 이야기]<873> [한자 이야기]<873> 好仁不好學이면 其蔽也愚하고 好知不好學이면… 仁을 좋아하되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이 어리석게 되고, 지혜를 좋아하되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이 방탕하게 되고, 믿음을 좋아하되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이 해치게 되고, 정직을 좋아하되 배움을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26
[한자 이야기]<872> [한자 이야기]<872> 吾豈匏瓜也哉라 焉能繫而不食이리오… 내가 어찌 뒤웅박과 같겠는가? 어찌 매달려 있어 먹지 못하겠는가? 지난 호에서 이어진다. 晉(진)나라 大夫 趙簡子의 가신으로서 반란을 일으킨 佛@(필힐)이 공자를 부르자 공자는 가려고 했다. 하지만 子路가 반대하자 군자는 不善人 속에..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23
[한자 이야기]<871> [한자 이야기]<871> 子曰, 然하다 有是言也니라 不曰堅乎아… 지난 호에 이어진다. 晉(진)나라 大夫 趙簡子의 가신인 佛@(필힐)이 반란을 일으키고 공자를 부르자 공자가 가려고 했다. 이때 子路가 반대하면서 공자가 ‘不善을 행하는 자의 黨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가르쳤던 말을 외웠다. 공자는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