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98> [한자 이야기]<898> 問於桀溺한대 桀溺曰, 子爲誰오 曰, 爲仲由로다… 앞에서 이어진다. 공자는 蔡(채) 葉(섭) 楚(초) 부근을 여행할 때 은둔자인 長沮(장저)와 桀溺(걸닉)을 보고 子路를 시켜 나루를 묻게 했다. 장저가 공자야말로 나루를 잘 알고 있으리라고 했으므로 자로는 다시 걸닉에게 물어야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
[한자 이야기]<897> [한자 이야기]<897> 長沮桀溺이 씙而耕이어늘 孔子過之하실새… 한자성어의 問津(문진)은 학문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청하는 것을 뜻한다. 그 출전이 ‘논어’ ‘微子’의 제6장이다. 공자는 齊나라에서 뜻을 펴지 못하고 景公이 죽은 다음 해부터, 楚(초)로 향하였다가 蔡(채)로 돌아오고 또 葉(섭)..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
[한자 이야기]<896> [한자 이야기]<896> 孔子下하사 欲與之言이러시니… 지난호에 이어진다. 공자와 초나라의 거짓 미치광이 接輿(접여)의 이야기는 ‘논어’ 가운데서도 특히 精彩(정채) 있는 일화다. ‘장자’에도 나오는데 ‘논어’쪽이 원형인 듯하다. 접여는 공자의 덕이 쇠하여 세상으로부터 숨지 못하고 미련..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7
[한자 이야기]<895> [한자 이야기]<895> 楚狂接輿歌而過孔子曰, 鳳兮鳳兮여 何德之衰오… ‘논어’ ‘微子’의 제5장이다. 接輿는 공자와 같은 시대인 초나라 昭王(소왕) 때 혼란한 정치현실을 보고 거짓으로 미친 척하고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이름이 陸通(육통)이었다고도 한다. 공자와 접여의 이야기는 ‘장자’에..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7
[한자 이야기]<894> [한자 이야기]<894> 齊人이 歸女樂이어늘… ‘논어’ ‘微子(미자)’편의 제4장은 공자가 魯(노)나라의 司寇(사구) 직을 그만두고 노나라를 떠나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공자가 사구로서 재상의 일을 겸행하자 제나라는 노나라가 覇權(패권)을 쥘까 봐 나라의 정치를 훼손시키려고 80명의 미녀 악단..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