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93> [한자 이야기]<893> 曰, 直道而事人이면 焉往而不三黜이며… ‘논어’ ‘微子(미자)’편의 제2장은 魯(노)나라 士師(사사)로서 정직함을 신조로 삼았던 柳下惠의 일화를 기록했다. 士師는 獄事(옥사)를 담당하는 獄官의 長이다. 유하혜는 세 번 士師가 되었으나 세 번 모두 직책에서 쫓겨났는데 어..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6
[한자 이야기]<892> [한자 이야기]<892> 微子는 去之하고 箕子는 爲之奴하고 比干은… 은나라 말에 微子(미자)는 떠나고 箕子(기자)는 종이 되고 比干(비간)은 간하다가 죽었다. 공자는 “은나라에 세 어진 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논어’ ‘微子’편의 첫 장이다. 은나라 말의 혼란기에 仁의 덕을 실천한 微子, 箕子..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6
[한자 이야기]<891> [한자 이야기]<891> 年四十而見惡焉이면 其終也已니라 ‘논어’에서 가장 무서운 구절이다. 마흔이면 덕을 이루어야 할 나이이거늘 내 잘못으로 남의 미움을 받는다면 그것으로 끝장이라고 공자는 ‘陽貨’편의 맨 마지막인 제26장에서 말했다. 무슨 까닭이 있어서 특정한 누군가에게 한 말이겠지..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