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890> [한자 이야기]<890> 曰, 賜也亦有惡乎아… 공자가 “賜야, 너도 미워함이 있느냐?”라고 하자 子貢(자공)이 대답했다. “남의 마음을 탐지하는 일을 지혜로 여기는 자를 미워하고, 불손하게 구는 일을 용기로 여기는 자를 미워하며, 남의 비밀을 들추는 일을 정직으로 여기는 자를 미워합니다.” 지..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5
[한자 이야기]<889> [한자 이야기]<889> 子貢曰, 君子亦有惡乎잇가 子曰, 有惡하니… 자공이 “군자도 미워함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공자가 말했다. “미워함이 있다. 남의 악함을 말하는 자를 미워하고 하류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훼방하는 자를 미워하며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는 자를 미워하고 과감하기만 하고 융..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5
[한자 이야기]<888> [한자 이야기]<888> 子路曰, 君子尙勇乎잇가 子曰, 君子는… 자로가 “군자는 용기를 숭상합니까?”라고 묻자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義를 숭상한다. 군자가 용기만 있고 의리가 없으면 난을 일으키고, 소인이 용기만 있고 의리가 없으면 도둑질을 한다.” ‘논어’ ‘陽貨’의 제23장에서 공자는..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5
[한자 이야기]<887> [한자 이야기]<887> 飽食終日하여 無所用心이면 難矣哉라… 배불리 먹고 하루를 마쳐서 마음 쓰는 곳이 없다면 곤란하도다. 쌍륙과 바둑이란 것이 있지 않은가? 이것이라도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대학’에서 ‘小人閑居(소인한거)에 爲不善(위불선)호되 無所不至(무소불지)..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5
[한자 이야기]<886> [한자 이야기]<886> 子生三年然後에 免於父母之懷하나니… 지난 호에 이어진다. 宰予(재여) 즉 宰我는 3년상을 기년상으로 줄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여쭈었다가 공자로부터 “지금 네가 편안하거든 그렇게 하라”고 준엄한 꾸지람을 들었다. 재아가 나가자, 공자는 “재여는 어질지 못하도다!”..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