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야기]<901> [한자 이야기]<901> 子路拱而立한대 止子路宿하여 … 지난 호에 이어진다. 子路는 공자를 모시고 여행하다가 우연히 뒤처졌는데 이때 荷條丈人(하조장인)을 만나 선생님을 못 보았느냐고 묻자 하조장인은 ‘사지를 움직이지 않고 오곡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무어 선생님이라 하느냐’고 말했..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
[한자 이야기]<900> [한자 이야기]<900> 子路從而後러니… 세상을 과감하게 잊고 은둔하는 것을 果忘(과망)이라 한다. ‘논어’에는 果忘의 은둔자들이 여럿 나온다. ‘微子(미자)’ 제7장의 荷條丈人(하조장인)도 그 하나다. 荷는 擔(담), 條는 대삼태기, 丈人은 老成한 분이다. 子路는 공자를 모시고 여행하다가 우연..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
[한자 이야기]<899> [한자 이야기]<899> 子路行하여 以告한대 夫子憮然曰,… 앞에서 이어진다. 공자는 蔡(채) 葉(섭) 楚(초) 부근을 여행하다가 은둔자인 長沮(장저)와 桀溺(걸닉)을 보고 子路를 시켜 나루를 묻게 했다. 장저는 공자 자신이 나루를 알고 있으리라고 하면서 가르쳐주지 않았다. 걸닉은 온 천하가 물이 콸..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