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세탁 이름 세탁 '김치국' '지기미' '조지나' '구태놈' '하쌍연' '김방구'…. 대법원이 재작년 펴낸 책 '역사 속의 사법부'에 실린 실제 이름들이다. 이런 이름을 지닌 사람들은 놀림거리가 되다 못해 법원에 개명(改名) 허가를 신청했다. '박시알' '신재채' '정쌍점'처럼 부르기 힘든 이름도 있고, '..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7.04
택시기사 택시기사 일흔 넘은 기사가 하루 17시간 운전… '먹고살아 가려니 핸들 놓지 못해' 低출산의 여파로 생산인력 老化, 국가 활력 붕괴는 再起 힘도 뺏을 것 전국의 택시기사들이 "서민택시 못 살겠다"며 파업했던 지난 20일 오후 서울광장. 집회가 끝난 후 텅 빈 광장 뙤약볕 아래 70세쯤 된 노..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28
老 夫婦 老 夫婦 작년 어버이날은 우울했다. 부모를 모시고 살던 마흔 살 아들은 등 떠밀려 제주도로 여행을 왔지만 아무래도 경기도 용인 집이 걱정됐다. 아들네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며 여행을 다녀오라던 노부부였다. 전화를 걸었으나 부모님이 받지 않았다. 아파트 경비원에게 현관 비밀번..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28
[韓國社會의 重病] 정신차리자 大韓民國 [韓國社會의 重病] 정신차리자 大韓民國 安秀吉 細菌/바이러스 등 눈에도 보이지 않는 微生物은 극히 작지만 위험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 微細한 存在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 알려졌을 때 萬事 덩치크기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 有害性에 대해 별로) 강조 함 없이 報道가 됐더라면..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23
韓民族은 고비마다 運이 좋았다 韓民族은 고비마다 運이 좋았다 安秀吉 서울대학교 名譽敎授 / 本聯合會 理事 TV 등 대중매체를 陰性的으로 장악한 左派들의 10년 가까운 언론 조작이 效果를 나타내기 시작. 드디어는 아무도 노골적으로는 左派 배척을 못하고, 思想문제를 거론하면 오히려 ‘색깔론’으로 保守가 斷罪..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17
牧師 자리 물려준 것 悔改합니다 牧師 자리 물려준 것 悔改합니다 올해 96세인 김창인 서울 충현교회 원로목사는 1953년 서울 중구 인현동에 개척교회를 열어 34년 만에 3만5000여 신도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 개신교회로 키웠다. 김 원로목사가 87년 은퇴한 뒤 담임목사 자리는 두 사람의 목사를 거쳐 97년 아들이 물려받았다...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15
'김용기 장로의 개척정신' '김용기 장로의 개척정신' 5·16 직후인 1962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지금의 하남시 풍산동 가나안농군학교를 찾았다. 농촌 개척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간식으로 감자와 빵이 나오자 박 의장은 무심코 빵 한 조각을 ..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13
제57회 현충일을 맞으며 제57회 현충일을 맞으며 2012.6.6 ‘호국 보훈의 달-나라사랑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힘입니다.’ 며칠 전에 서울 어느 재래시장 통의 중고교 정문을 지나다보니 이런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호국정신 뿌리 키워 자유민주 꽃 피우자'는 건 김포에서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얼핏 본 ..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6.06
世界 7번째 ‘20-50클럽’ 國家[大韓民國]의 國格을 생각한다 世界 7번째 ‘20-50클럽’ 國家[大韓民國]의 國格을 생각한다 1인당 소득 2만 달러(20K·K는 1000을 의미함), 인구 5000만 명(50M·M은 100만이라는 뜻) 이상의 강국을 ‘20-50클럽’이라고 부른다. 현재 이 클럽에 든 나라는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6개다. 다음 달 한국 인구가 5000..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5.29
辱이 욕을 부른다 辱이 욕을 부른다 내가 자랄 때는 흉악하고 징그러운 욕을 일상용어로 알면서 듣고 자랐다. 내 주변 어른들에게 `미친×`이나 `지랄한다` 정도는 너무 고운 말이었다. 많이 듣던 욕으로는 `쎄(혀)를 만발이나 빼 토막낼 ×`이라는 말이었다. 지금 들으면 몸이 떨리는 것이지만 마냥 예사로 ..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