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계셔서 참 고맙습니다 당신이 계셔서 참 고맙습니다 “신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의 고통을 줍니다. 신이 희망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바로 사랑입니다.” 시인 정호승 선생님의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읽으며 가슴에 새긴 구절입니다. 때때로..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1.04.08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부터 지방 신공항 건설까지 '세계적'에 집착하다 보니 모두가 싸움꾼 돼버려… 모든 분야에서 1등 할 생각 버리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 외국인 친구가 칭찬인지 빈정거림인지 알 듯 모를 듯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야. ..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1.04.08
民心 民心 라틴 속담에 '복스 포풀리, 복스 데이(Vox populi, vox Dei)'라고 했다. '민(民)의 목소리는 신(神)의 목소리'라는 뜻이다. 이 말은 가톨릭 성인(聖人)을 뽑는 시성식과 관련이 있다. 18세기까지 성인 후보자는 대중적 인지도가 중요했다. '사람들이 성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신 또한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한..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