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 祝 福 (빌 축, 복 복) [생활한자] 祝 福 (빌 축, 복 복) ‘우리는 서로 일이 잘되도록 축복을 빌었다’의 ‘축복’은? ①祝福 ②祝服 ③祝腹 ④祝輻. ‘祝福’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자. 祝자는 신주[示·시]앞에 입을 크게 벌리고[口·구]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하는 사람[人??·인]을 본뜬 것이다. ‘祭主(제:주)가 神明(신..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
[생활한자] 明 示 (밝을 명, 보일 시) [생활한자] 明 示 (밝을 명, 보일 시) ‘그 기획에 필요한 금액을 명시하시오’의 ‘명시’는? ①明時 ②明視 ③名詩 ④明示. ‘明示’에 대해 야금야금 뜯어보자. 明자는 해[日]와 달[月]을 모아 놓은 것으로 ‘밝다’(bright)는 뜻을 나타냈다. ‘낮’(the daytime) ‘이승’(this world) ‘신령’(god)의 뜻으로..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
제126주 동양명언 제126주 동양명언 : 진정한 자기 완성의 길은 실천적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확인합니다. ◈ [금주 명언] -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니라. ◆ [독음] - 불경일사 부장일지 ◆ [한자] - 아니 불/ 지날 경/ 한 일/ 일 사// 아니 불/ 길 장/ 한 일/ 지혜 지 ▶ [출전] - 『明心寶鑑(명심보감)』〈省心篇(성심편).. 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2010.08.22
[살롱] 三笑會 [살롱] 三笑會 지금 세계는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 간의 ‘문명의 충돌’이 진행 중이다. 문명 충돌의 본질은 종교 충돌이다. 9·11테러도 그렇고 이번에 이슬람권을 자극시킨 무하마드 풍자만화 사건도 그렇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공통적으로 유일신을 믿는 종교다. 양쪽 모두 절대적 신념체계를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8.21
[살롱] 음의 공덕 [살롱] 음의 공덕 동양사상에서 음양(陰陽)을 이야기 할 때 ‘양음’이라고 하지 않고, 꼭 ‘음양’이라고 한다. 음을 양보다 앞세운다. 왜 음을 앞세우는 것인가. 모든 묘용(妙用)은 음에서 나온다. 태양은 그 모습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지만, 달은 초승달에서 반달, 그리고 보름달로 변화해 간다. 죽었..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8.21
[살롱] 響山古宅 사랑방 [살롱] 響山古宅 사랑방 우리나라 도시 가운데 전통문화가 아직 살아 있는 곳을 꼽는다면 안동·전주·진주 정도이다. 전주는 판소리와 음식, 진주는 풍류, 그리고 안동은 고택(古宅)이다. 안동에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살았던 고색창연한 기와집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조선시대 고택이 지닌 매력은..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0.08.21
[한자 이야기]<930> 君子惡居下流하나니 天下之惡이 皆歸焉이니라 [한자 이야기]<930> 君子惡居下流하나니 天下之惡이 皆歸焉이니라 ‘논어’ ‘子張’의 제20장은 子貢(자공)의 말을 실었다. 자공은 은나라 마지막 왕이었던 紂王(주왕)이 惡逆無道(악역무도)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흔히 비판하듯 그렇게 심하게 악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을 꺼낸 후, 위와 같..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1
[한자 이야기]<929>上失其道하여 民散이 久矣니… [한자 이야기]<929>上失其道하여 民散이 久矣니… ‘논어’ ‘子張(자장)’의 제19장은 曾子(증자)가 司法(사법)의 정신에 대해 언급한 말을 실어두었다. 노나라 대부 孟孫氏(맹손씨)가 증자의 제자 陽膚(양부)를 獄官(옥관)의 長인 士師(사사)에 임명하자 양부는 증자에게 사법관은 어떠한 자세로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1
[한자 이야기]<928> 人未有自致者也나 必也親喪乎인저 [한자 이야기]<928> 人未有自致者也나 必也親喪乎인저 ‘논어’ ‘子張’의 제17장은 曾子가 스승 공자에게서 들은 위의 말을 전한다. 致는 극진히 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진정을 극진하게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必也는 ‘반드시’라는 뜻이고, 乎는 추정과 감탄의 어조를 나타낸다. 증자가 전하는..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1
[한자 이야기]<927> 曾子曰, 堂堂乎라 張也여 難與쎲爲仁矣로다 [한자 이야기]<927> 曾子曰, 堂堂乎라 張也여 難與쎲爲仁矣로다 ‘논어’ ‘子張’의 제16장은 曾子가 子張을 논평한 말을 실었다. 앞서 15장에서 보았듯이 子游는 子張이 다른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충실하고 결백한 행동을 실천하지만 그 행동이 지나치게 높기만 하고 誠實惻달(성실측달)의 뜻이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