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 罪 質 (허물 죄, 바탕 질) [생활한자] 罪 質 (허물 죄, 바탕 질) ‘죄질이 경미한 자/죄질에 따라 처벌하다/죄질이 무겁다’의 ‘죄질’은? ①罪疾 ②罪質 ③罪秩 ④罪跌. ‘罪質’이란? 罪자가 본래는 ‘(새가 그물에) 걸리다’(be trapped)는 뜻이었다. ‘죄’(sin)는 원래 ‘自’(코 자)와 ‘辛’(벨 신)이 상하로 조합된 글자로 나..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8
[생활한자] 給 油 (줄 급, 기름 유) [생활한자] 給 油 (줄 급, 기름 유) ‘Fill it up, please’는 ‘탱크에 가득 ○○해 주시오’란 뜻이다. 공란에 알맞은 말은? ①給油 ②給由 ③加由 ④加油. 기름값 걱정만 말고, ‘給油’에 대해도 알아보자. 給자는 ‘(실이) 충분하다’(sufficient)는 뜻을 위한 것이었으니, ‘실 사’(?)가 의미요소로 쓰였고,..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7
[한자 이야기]<935> 人雖欲自絶이나 其何傷於日月乎리오… [한자 이야기]<935> 人雖欲自絶이나 其何傷於日月乎리오… 지난 호에 이어진다. 노나라 대부 叔孫武叔이 공자의 험담을 하자 子貢은 “그러지 말라” 하고는 공자는 해와 달과 같아 무한히 높기 때문에 넘어설 수가 없다고 말한 후 위와 같이 덧붙였다. 自絶은 자기 쪽에서 絶交함이다. 비방하여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7
[한자 이야기]<934>仲尼는 不可毁也니 他人之賢者는 丘陵也라… [한자 이야기]<934>仲尼는 不可毁也니 他人之賢者는 丘陵也라… 학문이나 기예의 세계에서는 흔히 제자가 스승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子貢은 스승 공자가 해와 달과 같아 넘을 수가 없다고 했으니 존경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곧 ‘논어’ ‘子張’ 제24장에 보면 노나라 대부 叔孫..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7
[한자 이야기]<933> 譬之宮牆컨대 賜之牆也는 及肩이라… [한자 이야기]<933> 譬之宮牆컨대 賜之牆也는 及肩이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文廟의 柱聯(주련)에는 ‘齊家治國平天下(제가치국평천하) 信斯言也布在方冊(신사언야포재방책)’과 ‘率性循道致中和(솔성순도치중화) 得其門者譬之宮墻(득기문자비지궁장)’이 적혀 있었다. ‘제가, 치국, 평..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7
[한자 이야기]<932>文武之道未墜於地하여 在人이라… [한자 이야기]<932>文武之道未墜於地하여 在人이라… 옛 사람들은 學統을 중시해서, 누구의 제자인지를 따졌다. 그런데 공자는 일정한 스승이 없었다. ‘공자가어’와 ‘사기’를 보면, 공자가 周나라에서 老聃(노담)에게 禮를 물었다고 되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또 공자가 음악을 특..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7
[한자 이야기]<931>君子之過也는 如日月之食焉이라 過也에… [한자 이야기]<931>君子之過也는 如日月之食焉이라 過也에… ‘논어’ ‘子張’의 제21장에서 子貢은 군자가 자신의 과실을 깨닫고 곧바로 고친다는 점에 대해 일식과 월식의 비유를 들어 강조했다. 여기서의 군자는 소인과 상대되는 말이다. 군자라고 해서 과실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군자는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
[생활한자] 結 局 (맺을 결, 판 국) [생활한자] 結 局 (맺을 결, 판 국) ‘It is the cheapest in the long run’은 ‘그것이 ○○ 제일 싸게 먹힌다’는 뜻이다. 공란에 알맞은 말은? ①結果 ②結局 ③結末 ④結未. ‘結局’에 대해 야금야금 뜯어보자. 結자는 ‘맺다’(tie up; knot)는 뜻을 위해서 고안된 것이니, ‘실 사’(?)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吉..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
[생활한자] 始 終 (처음 시, 마칠 종) [생활한자] 始 終 (처음 시, 마칠 종) ‘그녀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시종 입가에 웃음을 띠었다’의 ‘시종’은? ①侍從 ②時鐘 ③詩宗 ④始終. ‘始終’이란? 始자의 台(태/이)는 以(써 이)의 고문(古文)이 잘못 변화된 것으로 발음요소로 쓰였다는 설이 있다. ‘여자 여’(女)가 의미요소로 쓰인 것에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
[생활한자] 筆 寫 (붓 필, 베낄 사) [생활한자] 筆 寫 (붓 필, 베낄 사) ‘판소리계 소설인 춘향전은 필사본이나 판본으로 된 이본들이 120여 종이나 있다’의 ‘필사’는? ①必死 ②筆寫 ③筆師 ④必寫. ‘筆寫’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자. 筆자를 원래는 손에 붓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본뜬 ‘聿’(율)로 썼다. 후에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 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