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생활한자] 勤 儉 (부지런할 근, 검소할 검)

[생활한자] 勤 儉 (부지런할 근, 검소할 검) ‘그는 근검을 생활신조로 삼아 평생 열심히 살아왔다’의 ‘근검’은? ①謹儉 ②勤儉 ③勤檢 ④謹檢. ‘勤儉’이란? 勤자는 ‘일하다’(serve)는 뜻을 글로 적기 위한 것이었다. 일은 힘이 들기 마련이었으니 ‘힘 력’(力)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왼쪽의 것이..

[한자 이야기]<960>孟子對曰王은 何必曰利잇고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한자 이야기]&lt;960&gt;孟子對曰王은 何必曰利잇고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孟子’ ‘梁惠王·上’은 7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장은 여기에 나오는 어구를 따서 何必曰利章이라 부른다. 양혜왕, 즉 魏나라 제후 앵(앵)과 맹자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맹자가 위나라 수도 大梁(대량)으로 오자 혜왕은 ..

[한자 이야기]<959>孟子見梁惠王하신대 王曰쑚不遠千里而來하시니…

[한자 이야기]&lt;959&gt;孟子見梁惠王하신대 王曰쑚不遠千里而來하시니… ‘孟子(맹자)’의 처음인 ‘梁惠王·上’의 첫머리다. 유교의 경전인 四書三經에는 金科玉條(금과옥조)의 어구로 가득한데 ‘맹자’에는 특히 생동적인 고사성어가 많다. ‘맹자’는 전국시대 鄒(추)나라 사람 孟軻(맹가)가 지..

[한자 이야기]<958>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8&gt;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堯曰’ 3장에서 공자가 군자의 조건으로 거론한 知命 知禮 知言의 셋 가운데 마지막 知言에 관한 내용이다. 知言은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 말이 어떤 심경에서 나왔는지,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일을 뜻한다. ‘顔淵’편에서는 ‘통..

[한자 이야기]<957>不知禮면 無以立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7&gt;不知禮면 無以立也니라 ‘堯曰’ 3장에서 공자는 온전한 인격을 갖춘 군자라면 知命 知禮 知言의 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가운데 知禮는 한 인간이 자주적으로 독립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고 했다. ‘泰伯(태백)’ 편에서 공자는 ‘詩에서 도의적 감흥..

[한자 이야기]<956>不知命이면 無以爲君子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6&gt;不知命이면 無以爲君子也니라 ‘논어’ 가운데 마지막 제20편이 ‘堯曰’편으로, 모두 3장이다. 그 제3장에서 공자는 온전한 인격을 갖춘 군자라면 知命 知禮 知言의 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知命을 맨 먼저 꼽았다. 공자는 오십에 천명을 알았다고 했으니 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