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생활한자] 優 等(넉넉할 우,가지런할 등)

[생활한자] 優 等(넉넉할 우,가지런할 등) ‘그는 6년 내내 우리 반에서 우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었다’의 ‘우등’은? ①優等 ②憂登 ③優燈 ④憂等. ‘優等’이란? 優자는 ‘(배불리) 먹는다’(ea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는데 ‘사람 인’(人)이 의미요소로 쓰인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

[한자 이야기]<955>不敎而殺을 謂之虐이요 不戒視成을 謂之暴요

[한자 이야기]&lt;955&gt;不敎而殺을 謂之虐이요 不戒視成을 謂之暴요 ‘논어’ ‘堯曰’편 제2장에서 子張은 공자에게 어떻게 해야 政事에 종사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공자는 五美를 높이고 四惡을 물리치면 政事에 종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子張이 五美에 대해 묻자 공자는 그 내용을 자상하게 敷衍(..

[한자 이야기]<954>君子는 正其衣冠하며 尊其瞻視하여…

[한자 이야기]&lt;954&gt;君子는 正其衣冠하며 尊其瞻視하여… 지난 호에서 이어진다. 공자는 위정자가 지녀야 할 五美에 대해 하나하나 敷衍(부연)했는데 위는 威而不猛을 부연한 것이다. 瞻視는 사물을 바라봄이다. 儼然은 장엄함을 형용하는 말이다. 威而不猛은 ‘述而’편에서 공자의 威儀(위의)를 ..

[한자 이야기]<953> 君子는 無衆寡하며 無小大히…

[한자 이야기]&lt;953&gt; 君子는 無衆寡하며 無小大히… 지난 호에 이어진다. 공자는 위정자가 五美(오미)의 덕을 지녀야 한다고 말하고서 그 하나하나에 대해 敷衍(부연)하였는데, 위는 그 가운데 泰而不驕를 부연한 말이다. 無衆寡와 無小大는 서로 반대되는 뜻을 지닌 두 형용사의 복합어 위에 無를 ..

[한자 이야기]<952>欲仁而得仁이어니 又焉貪이리오

[한자 이야기]&lt;952&gt;欲仁而得仁이어니 又焉貪이리오 지난 호에 이어진다. 子張의 질문을 받고 공자는 위정자가 五美의 덕을 지녀야 한다고 말하고서 그 하나하나에 대해 敷衍(부연)하였는데, 위는 그 가운데 欲而不貪을 부연한 말이다. 欲而不貪은 욕심을 지니지만 남의 것을 탐내지 않는다는 뜻인..

[한자 이야기]<951>擇可勞而勞之어니 又誰怨이리오

[한자 이야기]&lt;951&gt;擇可勞而勞之어니 又誰怨이리오 지난 호에 이어진다. 子張이 공자가 從政의 다섯 가지 덕목으로 거론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청하자, 공자는 五美 전체에 대해 敷衍(부연)하였다. 위는 그 가운데 勞而不怨을 부연한 말이다. 擇可勞는 백성들이 스스로의 건전한 욕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