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한자 이야기]<970> 湯誓曰時日은 害喪고 予及女로 偕亡이라 하니라

[한자 이야기]&lt;970&gt; 湯誓曰時日은 害喪고 予及女로 偕亡이라 하니라 앞서 맹자는 ‘시경’ 大雅 ‘靈臺’편을 인용하고 풀이해서, ‘어진 군주이어야 동산에 노니는 기러기들과 사슴들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상서’ 즉 ‘서경’의 ‘湯誓’편을 인용해서 ‘어질지 못..

[한자 이야기]<969>文王이 以民力爲臺爲沼하시나…

[한자 이야기]&lt;969&gt;文王이 以民力爲臺爲沼하시나… 맹자는 양혜왕에게 “어진 군주이어야 자신의 동산에 노니는 기러기들과 사슴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 후 ‘시경’ 大雅 ‘靈臺’편을 인용하고 다시 해석하여 본래의 주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영대’에 따르면 문왕은 대와 못을 만..

[한자 이야기]<968> 王在靈囿하시니 鹿攸伏이로다…

[한자 이야기]&lt;968&gt; 王在靈囿하시니 鹿攸伏이로다… 지난 호에 이어 ‘시경’ 大雅(대아) ‘靈臺’편의 일부다. 맹자는 어진 군주여야만 자신의 동산에 노니는 기러기들과 사슴들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한 후, 그 말의 뜻을 밝히기 위해 ‘시경’의 시편을 인용했다. 靈(유,육)(영유)와 靈沼(..

[한자 이야기]<967>詩云經始靈臺하여 經之營之하시니 庶民攻之라…

[한자 이야기]&lt;967&gt;詩云經始靈臺하여 經之營之하시니 庶民攻之라… 맹자가 만나러 갔을 때 양혜왕은 동산의 기러기와 사슴들을 돌아보면서, ‘현자도 이런 것들을 즐거워합니까?’라고 물었다. 맹자는 ‘현자여야만 이런 것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고는, 위와 같이 ‘시경’의..

[한자 이야기]<966>孟子對曰賢者而後에 樂此하니…

[한자 이야기]&lt;966&gt;孟子對曰賢者而後에 樂此하니… 與民偕樂(여민해락)章의 大旨(대지)이다. 맹자가 면회하러 갔을 때 양혜왕은 궁궐 안 동산에 있었다. 맹자를 본 양혜왕은 기러기와 사슴을 돌아보면서 “현자도 또한 이런 것을 즐거워합니까?”라고 물었다. 현자란 맹자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