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must necessarily be obedient to the laws of the land’는 ‘국법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①遵守 ②僕從 ③準法 ④服從. ‘服從’이란?
服자의 원형은 舟(배 주), ?(꿇어앉은 사람 절), 又(손 우)가 합쳐진 것이었다. ‘따르게 하다’(make obey) ‘따르다’(follow)가 본래 의미인데, 후에 ‘입다’(wear) ‘옷’(clothes)이란 의미로 활용되기도 한다.
從자는 ‘쫓아가다’(follow)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앞사람을 졸졸 따라가는 사람의 모습[ㅆ]을 그린 것이었다. 후에 의미를 보강하기 위해서 ‘길 척’(?)과 ‘발자국 지’(止)가 합쳐졌다. ‘따르다’(go after) ‘부터’(from)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服從은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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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에 이런 구절이 있다. ‘법이 바르면 온 백성이 다 따르게 되고, 판결이 올바르면 온 백성이 다 복종하게 된다.’(法正則民慤[각], 罪當則民從)
▶ 다음은 ‘원한’ [정답 ④]
[생활한자] 服 從(따를 복, 좇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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