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꼭 칭찬해 주세요 [겨자씨] 꼭 칭찬해 주세요 올해도 우리 교회는 여름사역이 활발하다. 해외 선교지와 국내 도시개척교회 또는 농어촌교회에 가서 지역전도와 성경학교로 섬긴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성경학교를 할 수 없는 시골교회 아이들을 불러서 연합수련회를 하며 서울지역 비전투어도 한다. 10여년..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4
[겨자씨] 광야 [겨자씨] 광야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되는 날 광야에 나가 서 있는 것은 무척이나 끔찍한 경험이다. 메마른 땅, 강력한 태양 그리고 살인적인 더위는 그곳에 선 모두를 금방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무서운 곳이 광야여서 예레미야는 광야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3
[겨자씨] 다 버려야 한다 [겨자씨] 다 버려야 한다 얼마 전 한 목사가 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책을 읽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며 자신이 기대하지 못한 풍성한 길로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정한 길을 버렸더니..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30
[겨자씨] 별 것 아닌 것 [겨자씨] 별 것 아닌 것 수십 차례 프러포즈했지만 거절당한 비둘기 총각이 낙심에 빠져 있었다. 그때 참새 친구가 찾아와서 물었다. “너는 눈 한 송이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니?” 비둘기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런 걸 알아서 뭐해.” 그러자 참새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7
[겨자씨] 장마철 영혼의 창가에서 [겨자씨] 장마철 영혼의 창가에서 장마철은 기도원의 좁은 방과 비를 맞으며 들어간 숲, 잔솔잎 끝 작은 빗방울에 걸어둔 마음까지도 습하게 만듭니다. 안경에 묻은 빗물을 닦으니 숲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산으로 비구름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산마루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도원 방으..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6
[겨자씨] 하나님이 주신 지혜 [겨자씨] 하나님이 주신 지혜 미국 미네소타 적십자사는 휴가철을 맞아 줄어드는 헌혈 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한 광고 문구를 작성했다. “모기는 피를 빨고 커피와 도넛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적십자사는 이 모든 것을 드린답니다.”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5
[겨자씨] 목사는 해병대가 아니다 [겨자씨] 목사는 해병대가 아니다 목사도 직업이다.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면 그곳은 직장이다. 그곳에서 생활비를 받고 있다면 그것은 봉급이다. 그래도 그렇게 말하기보다 직업 대신 성직이라 하고, 직장 대신 사역지라고 하며, 봉급 대신 사례비라고 하는 게 좋다고들 할지 모르겠..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4
[겨자씨] 나눔 [겨자씨] 나눔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의 한 흑인동네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났다. 샌드위치 가게를 하던 한 한인여성이 강도의 총격에 숨졌다. 살인이 일어난 현장을 생각해보라. 총에 맞아 숨진 여인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근처에 가기는커녕 지나가야 할 길도 피해서 갔으리라. 그런데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3
[겨자씨] 피 섞인 헌신 [겨자씨] 피 섞인 헌신 원주에서 차로 두어 시간 벗어난 시골에서 첫 목회를 할 때였다. 볼일이 있어 택시를 타고 원주 시장에 갔다. 시장을 둘러보던 중 한구석에서 물건값을 가지고 옥신각신하는 사람들이 있어 시선을 돌렸다. 자세히 보니 우리 교회에 다니는 원귀숙 집사님이 가게 주..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20
[겨자씨] 평범하게 살라 [겨자씨] 평범하게 살라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특별해지기를 소원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잡히시던 날 밤 제자들에게 “너희는 오늘 밤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베드로는 “다른 사람은 다 버릴지라도 저만은 절대로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을 했다. 이..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