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뿌리 깊은 나무 [겨자씨] 뿌리 깊은 나무 폴란드에는 유럽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비아워비에자라는 잘 보존된 숲이 있다. 그곳에 가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원시림 속에 아름드리 나무가 가득하다. 토양이 비옥한 아름다운 숲에서 잘 자란 커다란 나무들이 이상하게도 바람에 잘 넘어지게 된다고 한다.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12
[겨자씨] 사람의 마음은 변한다 [겨자씨] 사람의 마음은 변한다 초등학교 때 레슬링 선수 김일의 박치기를 보고 레슬링 선수를 꿈꿨던 적이 있다. 링컨 전기를 읽고 정치가가 되고 싶었으며, 노벨 문학상을 타보겠다는 꿈도 가졌었다. 멋지게 찬양을 하는 성악가를 보고 나도 멋진 성악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 뒤로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11
[겨자씨] 소나기 지나가는 숲에서 [겨자씨] 소나기 지나가는 숲에서 기다리는 것이 있으면 행복합니다. 오후에 소나기가 온다고 해서 숲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나기가 갑자기 내릴 때는 숲으로 난 창문과 복도 쪽 방문을 함께 열어두고 바람을 따라 책상 위로 튀어오는 빗방울을 보며 하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좋습니다.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10
[겨자씨]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것 [겨자씨]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것 전도유망한 한 그리스도인이 있었다. 어느 날 유람선을 타고 가다 침몰해 그는 간신히 무인도까지 내려갔다. 원망도 했지만 살았다는 기쁨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살기 위해 생활 터전을 하나씩 마련했다. 그런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움막에 불이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9
[겨자씨] 전교인 수련회 [겨자씨] 전교인 수련회 우리 교회는 2년마다 전교인 수련회를 갖는다. 올해는 4년 전에 갔었던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600여명의 교우들이 2박3일을 함께했다. 그저 감사하고 좋기만 하다. 부서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하고 팀별로 단기선교를 다녀왔기에 빠진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9
[겨자씨] 소통과 오해 [겨자씨] 소통과 오해 잦은 해외 출장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언어의 장벽을 실감하게 된다. 짧은 외국어 능력으로 회의에 참여하다 보니 언제나 내가 전하고자 한 뜻이 정확히 표현되고 전달되었는지가 늘 걱정스럽다. 그런데 그보다는 같은 말로 대화를 하면서 같은 표현을 서..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8
[겨자씨] 하늘에 쌓는 나눔의 삶 [겨자씨] 하늘에 쌓는 나눔의 삶 아디아베네의 모노바즈 왕은 나라에 흉년이 들자 자신의 창고를 열어 가난하고 주린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모든 재물을 팔아 어려운 백성들에게 베풀었다. 그가 아낌없이 나누는 것을 알게 된 그의 형제들이 안타까운 마음과 답답한 심정으로 다음과 같..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7
[겨자씨] 더 아름다운 그림 [겨자씨] 더 아름다운 그림 미국의 저명한 화가 터너는 주일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의 신앙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세로 2m, 가로 4m나 되는 큰 캔버스를 준비하고 그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에게 물감을 주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신이 난 아이들은 그리기도 하고 물감을 뿌리..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6
[겨자씨] 새벽이슬 영롱한 숲길에서 [겨자씨] 새벽이슬 영롱한 숲길에서 새벽안개 자욱한 숲길을 따라 새벽이슬을 따러 숲으로 들어갑니다. 새벽 숲으로 들어가는 길은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풀과 나뭇잎마다 맺힌 새벽이슬이 아직도 남아 있는 안개를 깨우는 발자국에 놀라 떨어질까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새벽..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5
[겨자씨] 믿음과 행함 [겨자씨] 믿음과 행함 미국 필라델피아의 벽돌 공장에서 노동을 하며 간신히 생활을 해가던 13세의 존이란 소년이 있었다. 존은 비가 내리면 항상 진창길로 변했던 교회 입구를 보며 마음 아파했다. 어느 주일 존은 남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 자신..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