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다 버려야 한다

好學 2012. 7. 30. 20:45

[겨자씨] 다 버려야 한다


얼마 전 한 목사가 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책을 읽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며 자신이 기대하지 못한 풍성한 길로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정한 길을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계획된 길을 정하고 인도하시며, 내가 준비한 모든 것을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물이 있음을 고백하는 귀한 내용이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버릴 것이 분명히 있음을 느끼며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인생길에서 내가 버려야 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선 마음에 이런 말씀을 주셨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리지 말고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한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에 장애가 되는 것은 어느 것이든지 다 버려야 한다고 하신다.

죽으면 버리고 싶지 않아도 다 버리게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닫게 하셨다.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는 삶을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