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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고민 끝에 한 광고 문구를 작성했다. “모기는 피를 빨고 커피와 도넛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적십자사는 이 모든 것을 드린답니다.” 이러한 광고 문구 덕분에 유례없이 휴가철에도 미네소타 적십자사의 헌혈 인구는 늘어났다. 그런데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 세차하는 사람이 없을 거란 생각에 청년들은 급히 모여 회의했다. 한 청년이 새로운 홍보 문구를 이야기 하며 그들을 독려했다. “우리가 비누칠을 하면 하나님은 닦으신다.” 이 기발한 문구 덕분에 많은 성도들은 세차를 했고 청년들도 계획한 대로 단기선교를 잘 다녀올 수 있게 됐다. 많은 이들은 계획하지 못한 일들이 닥쳐오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걱정하며 고민하다 어두운 생각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셨다. 그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더 멋지게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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