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더 아름다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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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세로 2m, 가로 4m나 되는 큰 캔버스를 준비하고 그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에게 물감을 주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신이 난 아이들은 그리기도 하고 물감을 뿌리기도 하면서 마음껏 장난을 쳤다. 이렇게 10분이 지나자 캔버스는 엉망이 됐다. 한참 후 그림은 아름다운 풍경화가 됐다. 그 그림을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터너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의 더러워진 마음, 지저분한 마음, 고통과 상처 받은 마음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새롭게 고쳐져서 아름답게 변한단다.” 우리의 삶이 날카롭게 찢어지고 종잡을 수가 없이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새롭게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 가운데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마음이 정돈된다. 용기가 생기고 깨끗해진다. 아이들이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그림이 터너 때문에 작품으로 변화되듯 내 인생의 결론도 하나님께서 내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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