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타인 위한 축복의 배려 [겨자씨] 타인 위한 축복의 배려 어느 수필가의 글에 있는 이야기다. 서울 신설동에서 봉천동으로 이사할 때였다고 한다. 신설동 집안의 복이 계속 자기네를 따라오게 하려고 방마다 창호지를 북북 찢고 청소도 대충 했다. 복이 그 집이 싫어서 자기를 쫓아오게 하려는 생각에서였다. 봉천동 집에 도착..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22
[겨자씨]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 [겨자씨]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운동 동지의 딸 생일잔치에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얼마 전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 사건으로 일본 경찰은 관련자 색출에 혈안이 돼 있었다. 안창호 선생은 동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22
[겨자씨] 인내의 아카시아 [겨자씨] 인내의 아카시아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도시 중의 하나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는 명물 두 개가 있다. 꽃박람회로 유명한 호수공원과 정발산이다. 일산(一山)은 이름 그대로 산이라곤 야트막한 정발산 하나밖에 없다. 요즘 이 산의 초입에서부터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마비시킬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21
[겨자씨] 도움의 출발점 [겨자씨] 도움의 출발점 비행기에 탑승하면 승무원이 항공기 안전 안내방송과 함께 시범을 보인다. 안전벨트 착용법과 비상시 탈출요령, 산소마스크 사용법을 설명한다. 기내 기압이 떨어지는 비상시에는 산소마스크가 머리 앞쪽 선반에서 내려온다고 한다. 의아한 사실은 산소마스크를 보호자가 먼..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21
[겨자씨] 고통과 사명 [겨자씨] 고통과 사명 막스 에델만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다. 수백만명을 학살하고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 여전히 베스트셀러인 것을 보고 그는 경악했다. 나치에게 맞은 눈이 마침내 시력을 잃자 절망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에게 안과의사는 일러주었다. “히틀러가 왜곡한..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21
[겨자씨] 믿음이 낳은 놀라운 변화 [겨자씨] 믿음이 낳은 놀라운 변화 한창때 교도소를 내 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의 이야기다. 2년 형을 받고 나오던 날 가족들을 보는 순간, 너무나 양심이 찔리고 괴로워 다시는 나쁜 짓 안 하고 이런 곳에 오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면서 자기의 눈이 범죄의 원인이라 생각해 송곳으로 한쪽 눈을 찔러 버..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19
[겨자씨] 삶의 끝에서 행한 실천 [겨자씨] 삶의 끝에서 행한 실천 말기 암으로 길어야 1∼2년 살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분이 있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크게 낙심했다. 그러나 곧 마음을 추스르고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살기로 했다. 제일 먼저 그는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 상하거나 상처 줬던 이웃들을 만나 화해했다. 용..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19
[겨자씨] 창조의 본연을 회복하자 [겨자씨] 창조의 본연을 회복하자 세계 최고의 임업국은 핀란드이다. 핀란드에서는 나무 한 그루를 베면 다섯 그루를 심는다. 그런데 아마존 밀림의 벌채꾼들은 마구잡이로 벌목하고 화전민들은 불을 질러 밭을 개간한다. 그로 인해 ‘인류의 허파’라는 아마존의 밀림이 크게 줄고 있다. 이기심과 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19
[겨자씨] ‘눈물 계란’으로 바위치기 [겨자씨] ‘눈물 계란’으로 바위치기 “요즈음 나는 70평생 한 번도 하지 않던 일들을 하고 삽니다. 세례를 받은 것과 시집을 낸 것이 그렇습니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이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하면 망령이 났다고들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나를 만나기만 하면 어쩌다 예수 믿게 됐느냐? 심..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19
[겨자씨] 생각의 눈덩이 효과 [겨자씨] 생각의 눈덩이 효과 시골에서 자랄 때 한겨울에 함박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곤 했다. 한참 놀다 지겨워지면 적당한 크기로 눈덩이 하나를 만들고 비탈길로 굴린다.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면서 점차 몸집을 키워 거대한 눈덩이가 된다. 담벼락이라도 무너뜨릴 만큼 가공할 위력을 지닌 괴물이..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