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文學 365

제2권 자아 고찰에 관하여 [5]

자아 고찰에 관하여 [5] 1. 우리는 자신을 별로 신뢰할 수 없다(예례미야 17:5). 이는 종종 우리 안에 은총과 깨달음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도 작은 빛이 있기는 하나, 태만으로 인해 우리의 가진 것을 금방 잃어버리고 만다. 또한 흔히 우리는 자신의 내적 몽매함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종종 ..

제2권 순수한 마음과 단순한 뜻에 관하여 [4]

순수한 마음과 단순한 뜻에 관하여 [4] 1. 두 개의 날개로 사람은 세상 것을 떠나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그 날개란 단순함과 순수함이다. 우리의 의도는 단순해야 하며, 우리의 감정은 순수해야 한다. 단순함은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며, 순수함은 하나님을 이해하고 맛본다. 우리의 의도는 단순해야 ..

제2권 선한 화평의 사람에 관하여 [3]

선한 화평의 사람에 관하여 [3] 1. 우선 그대 자신이 평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으리라. 화평케 하는 사람은 학식이 많은 사람보다 휠 씬 더 많은 유익을 끼친다. 성급한 사람은 선을 악으로 바꾸기도 하며 쉽게 악을 믿는다. 화평케 하는 자는 모든 것을 선하게 바..

제2권 겸손한 복종에 관하여 [2]

겸손한 복종에 관하여 [2] 1. 누가 그대를 편들고 누가 그대를 반대하는지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로마서 8:31 / 고린도전서 4:3). 다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하나님이 모든 일에 있어서 그대와 함께 하실 것인지에 대해 염려하라. 선한 양심을 지니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