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 932

[한자 이야기]<984>仲尼曰 始作俑者 其無後乎인저 하시니…

[한자 이야기]&lt;984&gt;仲尼曰 始作俑者 其無後乎인저 하시니… ‘양혜왕·상’ 제4장 殺人以政章의 마지막이다. 맹자는 양혜왕이 정치로 백성을 죽인다고 단언하고 사례를 예시한 후, 군주는 백성의 부모이거늘 짐승을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다름없이 한다면 백성의 부모가 된 참다운 ..

[한자 이야기]<983>獸相食을 且人이 惡之하나니…

[한자 이야기]&lt;983&gt;獸相食을 且人이 惡之하나니… 맹자는 양혜왕이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하고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이어서 군주는 백성의 부모와 같은 존재이거늘 짐승을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면 백성의 부모가 된 참다운 이유와 본질이..

[한자 이야기]<982>曰윹有肥肉하며 廐有肥馬요 民有飢色하며

[한자 이야기]&lt;982&gt;曰윹有肥肉하며 廐有肥馬요 民有飢色하며 맹자는 양혜왕의 행태가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하고는 이와 같이 말을 이어서, 양혜왕이 정치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있는 구체적 사실을 예시했다. 구체화하고 사실화하는 어법이다. 포有肥肉과 廐有肥馬는 對(대)..

[한자 이야기]<981>梁惠王曰寡人이 願安承敎하노이다…

[한자 이야기]&lt;981&gt;梁惠王曰寡人이 願安承敎하노이다… ‘맹자’ ‘양혜왕·상’의 제4장이다. 처음 구절을 따서 願安承敎章이라 한다. 하지만 전체 주제를 고려하면 殺人以政章이라 불러도 좋다. 맹자는 양혜왕의 행태가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했다. 매우 돌연하다. 寡人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