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451

[생활한자] 突 破 (부딪칠 돌, 깨뜨릴 파)

[생활한자] 突 破 (부딪칠 돌, 깨뜨릴 파) ‘생활한자 칼럼, 2000회 신기록 돌파’의 ‘돌파’는? ①突坡 ②突跛 ③突波 ④突破. ‘突破’에 대해 살금살금 살펴보자. 突자는 ‘(갑자기) 튀어나오다’(jump out)가 본뜻이다. 구멍[穴] 속에 있던 개[犬]가 갑자기 달려 나오는 것을 암시하는 의도가 담겨져 있..

[한자 이야기]<940>予小子履는 敢用玄牡하여…

[한자 이야기]&lt;940&gt;予小子履는 敢用玄牡하여… ‘堯曰(요왈)’편의 제1장이되 이번에는 은나라 湯王의 말이다. ‘상서’ 가운데 商書 ‘湯誥(탕고)’에 나오는 말을 끌어왔다. 탕왕이 夏나라 桀(걸)을 추방하고 제후에게 포고했다는 말이다. 小子는 하늘에 대해 자신을 낮추어 말한 것이다. 履는 탕..

[한자 이야기]<939>堯曰咨爾舜아 天之曆數在爾躬하니…

[한자 이야기]&lt;939&gt;堯曰咨爾舜아 天之曆數在爾躬하니… ‘논어’ 20편의 마지막 ‘堯曰(요왈)’ 편의 제1장은 전설상의 성군인 二帝三王의 정치에 대해 서술했는데 그 가운데 첫 부분이다. ‘요왈’ 편은 세 개의 章에 불과하고 체제도 다른 편과 다르다. 그래서 ‘논어’의 본편이 아니라는 설이 ..

[한자 이야기]<938> 夫子之得邦家者인댄 所謂立之斯立하며

[한자 이야기]&lt;938&gt; 夫子之得邦家者인댄 所謂立之斯立하며 ‘논어’ ‘子張’의 제25장에서 자공은 공자를 숭앙하여 스승에게 미칠 수 없음은 마치 하늘을 사다리로 오를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위와 같이 부연했다. 夫子之得邦家者는 ‘공자가 나라를 차지해 다스린다면’..

[한자 이야기]<937>夫子之不可及也는 猶天之不可階而升也니라

[한자 이야기]&lt;937&gt;夫子之不可及也는 猶天之不可階而升也니라 子貢의 공자 숭배는 점점 강도가 높아진다. ‘논어’ ‘子張’의 제23장에서는, 공자의 담장은 서너 길 높이라서 문을 통해 들어가지 못하면 종묘의 아름다움과 백관의 성대함을 볼 수가 없다고 했다. 제24장에서는 사람이 해와 달과의..

[한자 이야기]<936>君子一言에 以爲知하며 一言에…

[한자 이야기]&lt;936&gt;君子一言에 以爲知하며 一言에… 공자의 시대에는 공자가 많은 제자의 존경을 받는 데 대해 의문을 품거나 심지어 시기하는 인물이 꽤 많았던 듯하다. ‘논어’ ‘子張’의 제23장과 제24장에서는 노나라 대부 叔孫武叔이 공자를 험담했다. 오늘 나오는 제25장에서는 陳子禽(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