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큰 나무는 깊은 숲에 있다 [겨자씨] 큰 나무는 깊은 숲에 있다 강원도에서 자라면서 “큰 나무를 구하려면 깊은 산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땔감으로 쓸 나무는 뒷동산에 가서도 구할 수 있지만 집을 지을 기둥으로 쓸 나무를 구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는 깊은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2.06
[겨자씨] 행동하는 신앙인 [겨자씨] 행동하는 신앙인 미국의 농무장관이 교황에게 사과를 한 일이 있다. 교황이 산아제한에 반대한다고 의사를 밝히자 그 농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농담으로 “교황은 게임은 직접 하지 않으면서 게임의 규칙만 말한다”고 한 것이 가톨릭의 항의를 받은 것이다. 세상에는 게임에 직..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2.06
[겨자씨] 겨울로 가는 숲에서 [겨자씨] 겨울로 가는 숲에서 부드러운 순모 목도리에 코를 묻고 두터운 코듀로이 바지에 손을 넣고 찾아간 겨울로 가는 숲에서는 아무도 없는 바닷가의 비릿한 내음이 맞이합니다. 그래서 겨울로 들어가는 숲에는 외로움보다는 앞서간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사색이 파도소리처럼 영혼..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2.02
[겨자씨] 감정의 잠금장치를 가지라 [겨자씨] 감정의 잠금장치를 가지라 인간 경영과 자기계발 컨설턴트 데일 카네기가 자신의 연구를 책으로 출판했다. 책의 내용은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구하는 방법들로 카네기는 그 방법들을 적용하며 살았다. 하루는 그의 책을 비난하는 편지가 도착했고 카네기는 화를 내..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30
[겨자씨] 만용이 이룬 기적 [겨자씨] 만용이 이룬 기적 당회가 열렸다. 예배당 건축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벌써 여러 번 회의가 진행됐다. 결론은 나지 않았다. “현재의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에 무슨 불편이 있느냐”는 주장과 “새로 예배당을 건축해 하나님의 전을 아름답게 꾸미고, 교육시설을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9
[겨자씨] 밭이 없으면 만들어 심으라 [겨자씨] 밭이 없으면 만들어 심으라 어린 시절 강원도에서 자라며 아버지의 삶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 계곡과 산비탈이나 하천에는 밭이 없었다. 그런 환경에서도 무와 배추를 길러서 가을 김장을 할 수 있었다. 하천에서 돌을 모아 둑을 쌓고 그곳에 흙이나 연탄재를 부으며 콩나물 공..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7
[겨자씨] 다윗의 여유 [겨자씨] 다윗의 여유 부모를 잃어버린 미아나 버려진 아이들은 공격적이라고 한다. 자기 보호본능에서 다른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반면 엄마의 품에 있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여유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처럼 보인다. “바쁘다 바빠”가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7
[겨자씨] 눈을 감고 보는 것 [겨자씨] 눈을 감고 보는 것 눈부신 가을햇살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가을햇살 아래 하늘을 보느라 눈이 부셔 눈을 감았지만 가을햇살은 감은 눈에 더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세상에는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부족함도 눈을 감으면 사..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6
[겨자씨] 내 인생은 당신의 것 [겨자씨] 내 인생은 당신의 것 종교개혁가 루터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도 때로는 여러 가지 불안과 고민거리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루터는 이 모든 것들을 쉽게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잠들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는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6
[겨자씨] 다시 쓰는 감사일기 [겨자씨] 다시 쓰는 감사일기 언젠가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언급하며 감사일기를 써보자고 교인들에게 제안한 적이 있었다. 윈프리가 온갖 약점을 극복하고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매일 다섯 가지의 감사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예..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