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 932

[한자 이야기]<958>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8&gt;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堯曰’ 3장에서 공자가 군자의 조건으로 거론한 知命 知禮 知言의 셋 가운데 마지막 知言에 관한 내용이다. 知言은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 말이 어떤 심경에서 나왔는지,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제대로 파악하는 일을 뜻한다. ‘顔淵’편에서는 ‘통..

[한자 이야기]<957>不知禮면 無以立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7&gt;不知禮면 無以立也니라 ‘堯曰’ 3장에서 공자는 온전한 인격을 갖춘 군자라면 知命 知禮 知言의 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가운데 知禮는 한 인간이 자주적으로 독립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고 했다. ‘泰伯(태백)’ 편에서 공자는 ‘詩에서 도의적 감흥..

[한자 이야기]<956>不知命이면 無以爲君子也니라

[한자 이야기]&lt;956&gt;不知命이면 無以爲君子也니라 ‘논어’ 가운데 마지막 제20편이 ‘堯曰’편으로, 모두 3장이다. 그 제3장에서 공자는 온전한 인격을 갖춘 군자라면 知命 知禮 知言의 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知命을 맨 먼저 꼽았다. 공자는 오십에 천명을 알았다고 했으니 知..

[생활한자] 優 等(넉넉할 우,가지런할 등)

[생활한자] 優 等(넉넉할 우,가지런할 등) ‘그는 6년 내내 우리 반에서 우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었다’의 ‘우등’은? ①優等 ②憂登 ③優燈 ④憂等. ‘優等’이란? 優자는 ‘(배불리) 먹는다’(eat)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는데 ‘사람 인’(人)이 의미요소로 쓰인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

[한자 이야기]<955>不敎而殺을 謂之虐이요 不戒視成을 謂之暴요

[한자 이야기]&lt;955&gt;不敎而殺을 謂之虐이요 不戒視成을 謂之暴요 ‘논어’ ‘堯曰’편 제2장에서 子張은 공자에게 어떻게 해야 政事에 종사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공자는 五美를 높이고 四惡을 물리치면 政事에 종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子張이 五美에 대해 묻자 공자는 그 내용을 자상하게 敷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