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휴가 [겨자씨] 휴가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너도나도 휴가계획에 분주하다. 해외로 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 유명 국내 휴양지에는 예약이 차 간다는 소식도 있다. 예수님께서도 휴가를 가지셨을까? 알기 어려운 일이지만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셨을 때가 가장 휴가..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5
[겨자씨] 부르시는 음성을 들으라 [겨자씨] 부르시는 음성을 들으라 서재에서 책을 읽다가 깊이 빠지게 되면 아내가 부르는 소리도 못 듣는다. 여러 번 부르다가 결국은 곁에 와서 어깨를 치면서 “여보”라고 하면 그때서야 “왜 불러”라고 대답한다. 아이들도 자신의 일에 빠져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4
[겨자씨] 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겨자씨] 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2000년을 두고 비난의 대상이 된 사람은 가룟 유다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보면 가룟 유다에게는 장점이 많았다. 경리에 밝았고 사리가 분명했다. 예수를 정치적 지도자로 옹립하려는 열망도 있었다. 이런 유다가 어찌하여 못된 인간의 표본이 되었을까...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3
[겨자씨] 숲처럼 하늘을 품으면 [겨자씨] 숲처럼 하늘을 품으면 계곡의 물소리가 골짜기에 가득합니다. 오랜 가뭄이 단 하룻밤의 비로 해갈됐습니다. 하늘을 보며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나 봅니다. 하늘이 나서면 세상의 모든 것이 한순간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소리를 듣고자 숲에 들어왔지만 마음에는 하늘..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2
[겨자씨] 진정한 승리자 [겨자씨] 진정한 승리자 암을 극복한 프로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이 투르 드 프랑스에서 6번째 우승에 도전하던 때였다. 결승전을 30㎞ 앞두고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 뒤를 바짝 쫓던 선수는 늘 암스트롱에게 가려 만년 2인자이던 얀 율리히였다. 암스트롱이 넘어졌기 때문에 뒤따..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1
[겨자씨] 다섯 가지 다짐 [겨자씨] 다섯 가지 다짐 나는 목사다. 이게 기적이다. 정말 자격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 책상 앞에 ‘4당5락’(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뜻이다. 지킨 적은 별로 없다)이라고 붙여놓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생각이 났다. 그래서 다섯 가지 다짐을 써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10
[겨자씨] 변질 [겨자씨] 변질 독일 경건주의의 고향으로 불리는 ‘할레’라는 도시가 있다. 헨델의 고향이며 진센돌프가 학문과 신앙을 키운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교회들이 네덜란드 국왕 프레드리히 4세의 요청으로 인도에 선교사를 보내기로 하고 ‘데니스 할레 선교회(Denish-Halle Mission)’를 설립한..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09
[겨자씨] 민감한 영성을 소유하라 [겨자씨] 민감한 영성을 소유하라 통에 담긴 액체연료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가 발명되지 못했을 때 잠수함의 산소통에 남은 양이 얼마인지 알 수 없었다. 지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잔류 산소의 양을 알 수 있지만 이전에는 완전히 소진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다. 무게를 통해 아는 방..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08
[겨자씨] 충성을 다하라 [겨자씨] 충성을 다하라 먼 옛날에 가난한 과부가 있었다. 그녀는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었는데 자기가 굶는 한이 있더라도 개와 고양이를 굶기는 법이 없었다. 개와 고양이는 주인의 정성에 보답코자 용왕이 가지고 있다는 여의주를 훔쳐다가 주인을 부자로 만들자고 합의를 봤..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06
[겨자씨] 비와 비 사이에 [겨자씨] 비와 비 사이에 비가 오는 날이면 새들은 빗소리에 자리를 내어주고 둥지를 지키며 나뭇잎에 부딪히는 소리를 듣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숲 속의 새들은 또 다른 소리를 들으며 세상을 배웁니다. 하늘을 날지 않는다고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