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時事 308

북한 주민을 돕는 인도주의이고 궁극적으로

북한 주민을 돕는 인도주의이고 궁극적으로 ‘서울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서울을 더 잘 안다’는 말이 있다. 내가 바로 그랬던 사람이다. 북한에 있을 때 대남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에서 남한 잡지 몇 권 읽고 친구들에게 광화문 인근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그러면 친구들은 나를 따라 서울관광이라..

” 현대판 ‘노아의 방주’

” 현대판 ‘노아의 방주’ 구약성경 창세기 편에 나오는 '검색하기">노아의 방주'를 그대로 재현한 네덜란드의 현대판 방주가 이번 달 말 주민들에 공개된다. 네덜란드인 사업가 요한 후이버스(52)는 지난 3년간 네덜란드 중부 도르드레흐트 메르베데 강가의 한 버려진 부두에서 50명의 인부들과 함께 ..

6·25 전쟁觀 ‘커밍스의 앵무새’ 이제 사라져야

6·25 전쟁觀 ‘커밍스의 앵무새’ 이제 사라져야 6·25전쟁이 발발 61주년을 앞두고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의 촬영 준비가 한창이다. 국립극장에서는 6·25전쟁..

[2011년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6·25의 교훈

[2011년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6·25의 교훈 30여 년간 군 생활을 했고 지금도 공직에 있다 보니, 경제가 주된 관심사였던 친구들의 눈에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안보와 남북관계, 전쟁과 평화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중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