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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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사람은 불과 수십 분 전까지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다고 몰살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짐승은 먹이가 아무리 많아도 자기 위장의 80%만 먹는다고 한다. 짐승이 중풍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당뇨병에 걸렸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런데 사람은 자기 기준의 배 이상도 먹는다. 병이 나고 탈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름 없는 미물도 천재지변을 감지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동물보다 나아야 한다. 불확실하고 혼돈스러운 세상이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살자. 신앙은 내 생각을 버릴 때 하나님 생각이 떠오르고, 내 방법을 버릴 때 하나님의 방법이 나타난다. 내 경험을 버릴 때 하나님의 손길을 만날 수 있다. 신앙은 내 관점이나 기준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리에서 나를 보는 것이다(삼상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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