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韓國歷史 218

[대한민국 제1호] 박정희 대통령, 1968년 '고속도로시대' 열다

[대한민국 제1호] 박정희 대통령, 1968년 '고속도로시대' 열다 "이 도로야말로 인간의 피와 땀과 의지의 결전으로써 이루어진 공사요, 우리나라의 도로 시대는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1970년 7월 7일 대구. 박정희 대통령은 감동에 들뜬 목소리로 대한민국 도로 혁명의 새 시작을 알렸다. 총 연장 428..

[대한민국 제1호] 사시 첫 여성 합격자 1951년 이태영

[대한민국 제1호] 사시 첫 여성 합격자 1951년 이태영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정고시 2차 합격자 29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4~15일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면접에서는 통상 10~20%가 탈락한다. 간부 공무원을 선발하는 고시제도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다음해인 1949년 ..

[대한민국 제1호] 기록상 1949년, 살인범에 첫 사형 집행

[대한민국 제1호] 기록상 1949년, 살인범에 첫 사형 집행 "사형(死刑)이 우리의 문화수준이나 사회현실에 비추어 보아 지금 곧 이를 완전히 무효화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1996년 헌법재판소는 사형제에 대한 위헌심판 사건에서 합헌(合憲) 결정을 내리면서 이렇게 판시했다. 헌재가 사형제에 관해 ..

[나와 6·25][미니 戰史](27) 후방지역 작전

[나와 6·25][미니 戰史](27) 후방지역 작전 북한군은 6·25 전쟁 중에 정규군에 의한 전투 이외에도 남한 후방에 있는 게릴라들이 비정규전을 펼치는 등 2개의 전선(戰線)을 형성하고 아군을 괴롭혔다. 북한 공비들은 낙동강 전선까지 왔다가 퇴각하지 못한 패잔병들과 남부 지역 남로당 당원, 여순10·19..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5] 미국을 움직인 '고집불통' 이승만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5] 미국을 움직인 '고집불통' 이승만 강경한 '벼랑끝 전술'로 韓美상호방위조약 체결 대한민국 안보 보장받아 開戰 직후 맥아더에 전화 무스탕전투기·곡사포 등 무기 긴급지원 약속받아내 글 싣는 순서 ① 스탈린 ② 트루먼·맥아더 ③ 모택동 ④ 김일성·박헌영 ⑤ 이..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4] '동지에서 敵으로' 김일성·박헌영

[2010, 인물로 다시 보는 6·25] [4] '동지에서 敵으로' 김일성·박헌영 戰勢 역전에 막말 책임공방 김일성 "당신이 들고 일어난다던 빨치산들 다 어디 갔어?" 박헌영 "아니, 어째서 낙동강에 軍 죄다 내려보냈나?" 글 싣는 순서 ① 스탈린 ② 트루먼·맥아더 ③ 모택동 ④ 김일성·박헌영 ⑤ 이승만6·25 전..

[대한민국 제1호] 의원 제명1호 김영삼…79년 부마(釜馬)항쟁 촉발

[대한민국 제1호] 의원 제명1호 김영삼…79년 부마(釜馬)항쟁 촉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제명된 1호 국회의원은 1979년 10월 4일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첫 제명이자 아직까지 유일한 경우다. 발단은 제1야당 당수였던 김 의원의 뉴욕타임스 인터뷰였다. 그..

[대한민국 제1호] 최초의 베스트셀러, 정비석의 자유부인

[대한민국 제1호] 최초의 베스트셀러, 정비석의 자유부인 "2차 모임은 댄스 파티인데 남편은 안 되고 애인 데려오세요." 대학 교수의 부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오선영은 어느 날 동창을 통해 명사 부인 모임에 끼게 되고, 그곳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여성들을 만난다. 남편을 졸라 양품점에서 일하게..

[대한민국 제1호] 근대식 최초의 서점 회동서관

[대한민국 제1호] 근대식 최초의 서점 회동서관 지난해 8월 출판전문지 '출판문화'에 의미 있는 사진 2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서점 회동서관(匯東書館)의 1913년 이전 사진과 1913년 이후 개축된 사옥의 사진이다. 특히 개축된 사옥의 사진에서는 무장한 일본군이 경계를 서고 있..

[대한민국 제1호] 여성장관 임영신… 1948년 상공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장관 임영신… 1948년 상공부 "내 비록 앉아서 오줌을 누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오랫동안 싸웠고,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서서 오줌 누는 사람 못지않게 뛰어다녔다. 그런 나에게 결재받으러 오기 싫은 사람은 당장 보따리를 싸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초대 상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