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팥물밥 <17>팥물밥 팥밥 밥 중에는 색깔이 있는 밥이 있다. 팥밥은 팥에서 물이 나와 붉은색이 되지만 일부러 팥물만으로 밥을 지어 색을 내기도 한다. 옛날 임금이 백반(白飯)과 함께 먹었다는 홍반(紅飯)이 그것이다. 흑미로 밥을 지어 검은 빛깔을 내기도 한다. 정월 보름이나 잔칫날 주로 먹는 약식도 ..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7.13
<16>사탕 <16>사탕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다. 그런데 사탕은 본래 과자가 아니라 약이었다. 그러니 이번에 선물한 사탕이 사랑의 묘약으로 작용하면 좋겠다. 사탕의 역사를 보면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사탕을 뜻하는 영어 캔디(candy)는 어..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7.13
<15>마시멜로 <15>마시멜로 화이트데이는 엉뚱한 날이다. 전통 기념일이 아니라 업계에서 만든 날이다. 그것도 전혀 관련 없는 것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발전했다.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의 답례로 한 달 후인 3월 14일에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 화이트데이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처..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7.13
<14>사이다 <14>사이다 1960년대 칠성사이다. 무색 투명한 탄산음료를 우리는 사이다라고 부른다. 국어사전을 보면 사이다에는 두 가지 뜻풀이가 있다. 하나는 탄산수에 향료를 섞어 만들며 맛이 시원하고 달콤한 청량음료라는 설명이다. 또 하나는 사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독한 술, 식초의 원료로도 쓴다는 풀..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7.13
우주탐험 30년… 유인 왕복선 ‘마지막 비상’ 우주탐험 30년… 유인 왕복선 ‘마지막 비상’ [서울신문]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8일 오전(현지시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7%C3%B7%CE%B8%AE%B4%D9%C1%D6&nil_profile=newskwd&nil_id=v20110709035645086" target=new>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창공을 .. 好學의 人生/[우주만물]세상만사 2011.07.09
[CEO의 일과 삶]백덕현 코오롱패션부문 사장 [CEO의 일과 삶]백덕현 코오롱패션부문 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코오롱그룹의 패션 사업을 이끌고 있는 백덕현 사장. 매일 아침 단전호흡과 명상으로 경영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그는 “직원들이 창조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행복을 공유하는 회사로 만.. 好學의 人生/(사람)인생 이야기 2011.06.25
[CEO의 일과 삶]20년 ‘난’ 박사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 [CEO의 일과 삶]20년 ‘난’ 박사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가 20년 동안 키운 난(왼쪽)과 각각 6년간 기른 난 화분들을 보여주고 있다. 최 대표는 시련을 겪어야 꽃을 피우는 난처럼 국내 수입차 업체의 막내 격인 스바루코리아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영대 기.. 好學의 人生/(사람)인생 이야기 2011.06.25
[CEO의 일과 삶]‘벤처 1세대’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CEO의 일과 삶]‘벤처 1세대’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올해 들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푹 빠진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그는 트위터로 많은 소통을 하지만 인터넷 보안업체 최고경영자(CEO)답게 사는 곳 등의 사생활에 관한 것은 절대로 올리지 않는다고 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RT @.. 好學의 人生/(사람)인생 이야기 2011.06.25
<13>더덕강정 <13>더덕강정 더덕 산에서 자라는 인삼이 산삼이고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 해삼인데 모래땅에서 캐는 인삼은 사삼(沙蔘)이라고 한다. 더덕의 또 다른 이름인데 주로 반찬으로 먹지만 모래밭의 인삼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을 보면 보약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고 여겼던 것 같다. 인삼하면 고려인삼이 ..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6.25
<12>냉이와 씀바귀 <12>냉이와 씀바귀 냉이 씀바귀 밥상에서 봄이 왔음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전령사는 봄나물이다. 그중에서 대표주자는 역시 달래, 냉이, 씀바귀다. 새콤달콤한 달래무침, 밥에다 썩썩 비비는 달래간장, 한 숟가락 떠먹으면 입안에 봄 향기가 가득 퍼지는 냉잇국에 쌉쌀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는 씀.. 好學의 人生/[食]먹는 이야기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