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구원의 길 종결 3.

好學 2010. 7. 19. 21:18

 

구원의 길 종결 3.

 

 

 

* 또한 많은 교회에서 한번 구원을 받으면 절대로 잃을 수 없고, 영원히 보장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자신은 구원 받았다고 단정 짓고, 안심하고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거나 세상에 빠져 살며 죄를 짓고 삽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원은 칭의나 죄사함으로 아직 구원의 핵심인 거듭남에 도달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구원 받은 사람은 신앙생활도 하지 않고, 타락하거나 각종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며, 회개하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인데 과연 그럴까요?

 

로마서 8/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개역 한글)

 

그 근거로 주로 로마서 8장 1절을 제시합니다.
이를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죄를 지어도 괜챦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일부 교인들이 담대히 죄를 지으며 삽니다.
실제로 죄사함 받으면 살인을 10명을 해도 천국에 간다고 가르친 교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그 뒤에 이어지는 핵심적인 구절을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한글 킹제임스)
(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 who walk not after the flesh, but after the Spirit.) kjv

갈라디아서 5/18 그러나 너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면 너희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느니라.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 의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단지 예수님을 믿는 자가 아니라 육신을 따라 행해 죄를 짓지 않고 성령을 따라 거룩하고 의롭게 사는 성도를 말합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온전히 거듭나 결코 죄를 지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육신에 있지 않아서 육신에 관한 율법 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율법의 정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일 3/6 그분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며,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함이요,
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라.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하며, 죄를 짓는 자는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였고, 알지도 못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온전히 거듭나 하나님으로부터 새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씨(진리, 성령)가 그 사람 안에 거함으로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마태 10/22 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이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히브리서 3/13~14 오직 오늘이라고 부르는 동안 매일 서로 권면하여 너희 중 아무도 죄의 속임수에 빠져 완악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이는 우리가 처음의 확신을 끝까지 견고하게 붙들면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가 되기 때문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될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이 매일 서로 권면하여 죄의 속임수에 빠져 완악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처음 간직한 믿음의 확신을 끝까지 견고하게 붙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딤후 4/10 이는 데마는 현재의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떠났고 그레스겐은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딤후 3/8 이제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이들도 진리를 거역하니 마음이 부패한 자들이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받은 자들이니라.

딤전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선한 양심을 내던지므로 파선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의 동역자였던 데마, 그레스겐, 디도는 복음을 전파하면서 겪게되는 고난과 시험과 환난을 이기지 못하고 바울을 버리고 다시 육신을 위한 세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얀네와 얌브레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진리를 거역하여 마음이 부패하고 믿음에 관해 버림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고 성도들에게 권고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믿음과 선한 양심을 내던지고 죄에 빠져 구원의 배에서 파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벧후 2/20~22 만일 그들이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통해 세상의 오염에서 피했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고 패배하면 그들의 나중 결과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나니,

의의 길을 알고 난 뒤에 그들에게 전수된 거룩한 계명을 저버리는 것보다는

알지 못했던 편이 더 나았으리라. 그러나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
개는 그 자신이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였도다.

 

계시록 22/15 그러나 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세상의 오염에서 벗어난 사람이 다시 세상에 말려들어 패배하면 나중 결과가 처음보다 더 악화된다고 했습니다.
의의 길을 알고 난 후에 전수 받은 거룩한 계명을 저버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알지 못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마침 예수님도 개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는데, 개는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죄에서 벗어난 사람이 다시 반복해서 죄를 짓는 사람을 상징합니다.

 

벧후 1/10~11 그러므로 형제들아, 오히려 더욱 힘써서 너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고히 하라. 너희가 이러한 것들을 하면 결코 실족하지 않을 것이요

 이같이 하면 우리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에 들어가는 입구가 너희에게
풍성하게 마련될 것
이니라.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어떻게 해서든지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계시록 2/11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시록 3/5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지워 버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니라.

 

사도 베드로는 더욱 힘써서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고히 하면 실족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입구가 마련된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다가 자신은 버림을 받을까 염려하여 자신의 몸을 억제해 복종케 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겪게 될 시험과 환난을 이기는 자만이 '둘째 사망'(불못)의 해를 받지 아니하고, 흰 옷을 입고,
생명의 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지 아니하며, 예수님이 그의 이름을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0/39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에 이를 자들이 아니요, 오직 믿어서 혼의 구원에 이를 자들이니라.

요한 17/21 이는 그들 모두가 하나 되게 함이오니,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서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즉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사도행전 4/31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에베소서 5/18 술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따라서 천국을 향해 전진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가면 결국 멸망에 이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혼(자아)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일을 했듯이 우리 또한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예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나를 비워 성령 충만함으로써

 예수님이 나를 통해 일을 하시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