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구원의 길 종결 1

好學 2010. 7. 19. 21:16

 

구원의 길 종결 1

 

 

 

이상으로 구원의 모든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구원이 하나님 은혜로 되는지, 내 의지로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됨과 죄사함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남(안식에 들어감)과 의의 행실(합당한 행실)은 예수님의 은혜(도움)와 나의 의지(노력)가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1 그러므로 우리가 그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써야 하리니 이는 아무도 똑같은 믿음 없음의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4/1~3 그러므로 주의 죄수 된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되,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화평의 띠 안에서 성령의 하나됨을 지키도록 열심히 노력하라.

마태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고 하시니, 이에 그가 허락하더라.

마태 5/20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의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뛰어나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복종했던 것처럼 내가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도
더욱더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

빌립보서 2/13 이는 너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예수님은 침례인 요한에게 함께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셨고, 제자들에게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선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보다 더 큰 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항상 말씀을 복종하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 혼자만으로도 이룰 수 없고, 나 혼자만으로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예수님(성령님)과 내가 하나 되어 함께 힘을 모아야 사탄과 마귀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창세기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자기 어머니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결합하리니, 그들이 한 몸이 될 것임이니라.

고전 6/17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딤후 4/22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네 영과 함께 계시고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요한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들이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

사도행전 9/4~5 그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말하는 음성을 들으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고 하시더라.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가시채를 걷어차는 것이 네게 고통이라.”고 하시더라.

 

세상 진리는 '1+1=2'이지만, 하늘 진리는 '1+1=1'로, 예수님의 머리와 나의 몸이 합쳐져 한 영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반세겔의 속전세를 내기 위해 물고기 입에서 한 세겔을 건져 예수님과 베드로의 속전세를 낸 것과 같습니다.
구원은 내 영이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사랑)을 품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남을 위하는 마음이지만, '세상 욕심'은 남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요한 15/12~14 나의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 사람이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나니, 내가 명령한 대로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들이라.

요일 3/16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노니, 이는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으셨음이라.
따라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우리의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이 마땅하도다.

잠언 17/1 마른 빵 한 조각을 가지고 화목하는 것이 희생제물이 가득한 집에서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사심 없이 희생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천국이고,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지옥입니다.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천국이고, 거액의 유산을 놓고도 서로 소송하며 싸우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지옥입니다.
서로 위해주고 섬겨주는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천국이고, 서로 짓밟고 올라서려는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지옥입니다.

 

마태 4/17 그 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시더라.

누가 17/21 또 사람들이 ‘보라,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고도 말하지 못하리니, 보라, 이는 하나님의 나라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이라.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이는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는 그 성전이기 때문이라.

요한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계속 거하라.

 

성경에서 '천국'(the kingdom of heaven)과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는 조금 다른데, 천국은 오직
마태복음에서만 나오는 용어입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이스라엘(땅)의 왕임을 증거하는 복음입니다.)
천국은 유형적이며 실제적인 곳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무형적이며 영적인 곳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에 포함됩니다.)
내 안에 성령이 거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 사람만이 장소적(환경적)인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마태 18/33 내가 너를 가엾게 여김같이 너도 네 동료 종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당연하지 아니하냐?' 하며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는 왕으로부터 금전적 탕감만 기뻐하고 감사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일백 데나리온은 일만 달란트의 백만분의 일입니다.)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는 왕으로부터 금전적 은혜뿐만 아니라 자신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 준 깊은 사랑의 은혜도 받았어야 했습니다.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을지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마음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스스로 명성 없는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그럴 때 왕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자신에게 빚진 자를 불쌍히 여겨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표시한 문둥병자나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화답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바라 볼 때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대속적 은혜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고 사람으로 모진 고초를 겪으신 깊은 사랑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요일 4/19 우리가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은 그 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5/1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으며, 낳으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께로부터 태어난 자도 사랑하느니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럴 때 나도 마음과 생각과 목숨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죄인된 나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 준 것같이 나도 형제를 불쌍히 여겨 용서하고 도와주며, 나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하나님 앞의 한 형제임으로)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사 독생자도 아낌 없이 내어 주셨듯이, 우리도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야고보서 1/17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곧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분께서는 변화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예레미아 13/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자기 마음에서 상상하는 대로 걸으며 다른 신들을 따라가고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경배하나니 그들이 전혀 쓸모 없는 이 띠와 똑같이 되리라.

누가 10/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임을 받았으나 지옥에까지 쫓겨 내려가리라.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아버지의 자식인데 모든 좋은 것(사랑, 기쁨, 평안,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 품을 떠나 독립적으로
존재하고자 할 때부터 고통과 슬픔과 번민과 사망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결코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 없으며, 결과가 원인이 될 수 없고, 수단이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래 창조주 하나님 소유이며, 예수님이 값을 치루고 산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라.

고전 6/20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합당한 예배니라.